LG,글로벌챌린저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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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11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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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무 LG 회장(왼쪽)이 5일 LG글로벌챌린저 시상식에서 챌린저 대표 이지현 씨(성균관대)에게 LG 입사자격증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 LG그룹
구본무 LG 회장(왼쪽)이 5일 LG글로벌챌린저 시상식에서 챌린저 대표 이지현 씨(성균관대)에게 LG 입사자격증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 LG그룹
LG그룹은 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LG 트윈타워 대강당에서 대학생 해외탐방 프로그램인 ‘LG글로벌챌린저’ 시상식을 열었다. 구본무 LG 회장은 이날 탐방을 마친 대학생들에게 “창의적인 생각과 도전정신으로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큰 꿈을 키우고, 변함없는 열정으로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LG글로벌챌린저로 선발된 30개 팀 120명의 대학(원)생은 여름방학 기간 2주에 걸쳐 20개국 정부기관과 연구소, 대학, 기업, 사회단체 등을 탐방했다. LG는 올해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제출한 탐방보고서, 프레젠테이션, 면접 등을 통해 대상 1개 팀, 최우수상 5개 팀 등 총 12개 팀 48명을 선정해 모두 32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은 6개 팀 24명 중 졸업예정자에게는 입사 자격을, 재학생에게는 인턴사원 자격을 줬다.

주성원 기자 s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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