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환경상에 아산 거산초교

교보생명교육문화재단은 제11회 교보생명환경문화상 환경교육부문 대상에 충남 아산시 거산초등학교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거산초교는 교사와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환경교육을 펼쳐 폐교 위기에 놓인 학교를 되살렸다. 환경운동부문 대상에는 자원재활용 운동을 꾸준히 벌여온 환경단체 ‘푸른 내일을 여는 여성들’이, 환경언론부문 대상에는 박수택 SBS 기자가 각각 선정됐다.

이성호 기자 stars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