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총동창회에 따르면 2005년 7월 별세한 김 변호사는 생전에 보건사회부 차관, 문교부 차관. 법제처장을 지냈고 2002년 가족들과 함께 재단법인 관악회에 목촌5부자 특지장학회를 설립했다.
신 이사는 2005년 사재 15억 원을 동창회 장학빌딩 건립기금으로 기부했으며 반 사무총장은 올해 초 유엔 사무총장에 취임해 서울대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였다고 총동창회는 설명했다. 수상자들은 16일 서울대 총동창회 정기총회에서 상패와 부상으로 황금메달을 받는다.
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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