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 김지윤 첼로 장하얀 1위… 동아음악콩쿠르 20명 수상

  • 입력 2006년 10월 14일 03시 03분


13일 폐막한 제46회 동아음악콩쿠르 부문별 1위 입상자들. 왼쪽부터 박상범 정희찬 김남균 정학균 김지윤 장하얀 황여진. 신원건  기자
13일 폐막한 제46회 동아음악콩쿠르 부문별 1위 입상자들. 왼쪽부터 박상범 정희찬 김남균 정학균 김지윤 장하얀 황여진. 신원건 기자
동아일보사가 주최하고 포스코가 협찬한 제46회 동아음악콩쿠르가 13일 서울 광진구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폐막됐다. 이 콩쿠르에서는 7개 부문 20명의 입상자가 나왔다.

바이올린 부문 1위 입상자인 김지윤(20·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 재학) 씨는 영창음악장려상 수상자로도 선정돼 영창악기가 주는 피아노 1대를 받았다. 각 부문 1위 입상자 7명에게는 관현악단과의 협연 기회가 주어진다. 11일부터 치러진 본선 전 부문의 동영상은 19일부터 동아닷컴(www.donga.com)에서 유료로 감상할 수 있다.

다음은 부문별 1위 입상자.

△바이올린 김지윤 △콘트라베이스 김남균(23·제네바 국립음악대학원 최고연주자 과정) △첼로 장하얀(18·서울대 1년) △트럼펫 박상범(21·서울대 3년) △트롬본 정학균(19·한양대 1년) △비올라 황여진(18·한국예술종합학교 1년) △호른 정희찬(19·서울대 1년)

전승훈 기자 rap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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