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도 목사 쿠바 방문…양국 감리교 협력 논의

  • 입력 1999년 6월 8일 20시 06분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 김선도(金善燾·서울 광림교회 담임)목사가 한국 개신교 목사로는 처음 쿠바를 방문, 양국 감리교간 공식적인 협력관계를 맺는다.

김목사는 18∼20일 쿠바 감리교 디아즈감독의 초청으로 아바나에서 열리는 쿠바 감리교 총회에 참석, 설교와 강연을 하고 선교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한국 개신교목사 중 쿠바에서 공식적으로 설교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김목사는 현재 세계감리교협의회 공동회장, 한국 월드비전(구 선명회)이사장,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 객원교수 등을 맡고 있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