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수사]홍인길씨, 돌연 입원 소환조사 늦어질듯

입력 1998-08-04 19:35수정 2009-09-25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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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방송 인가와 관련, 청구그룹 장수홍(張壽弘)회장에게서 거액을 받은 혐의로 5일 오전 검찰에 소환될 예정이던 홍인길(洪仁吉)전 청와대총무수석이 돌연 입원, 검찰 수사가 다소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검 조사부(부장검사 조대환·曺大煥)는 홍씨가 검찰의 소환 소식이 알려진 3일 오후 경기 분당의 차병원에 신병치료를 이유로 입원, 가족을 통해 출두를 요청했으나 4일 오후까지 연락이 없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홍씨의 병세를 정확하게 파악해 별 문제가 없을 경우 이번주 중 다시 소환할 예정이며 홍씨가 계속 응하지 않으면 강제구인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구〓정용균기자〉jyk061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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