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단골 모녀가 건넨 봉투 속 선물과 쪽지…누리꾼 ‘훈훈’

      단골 모녀가 건넨 봉투 속 선물과 쪽지…누리꾼 ‘훈훈’

      추어탕을 파는 식당 사장이 최근 단골로부터 감동적인 메시지를 받았다는 사연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26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아침부터 감동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 2장이 올라왔다. 식당을 운영중인 A씨는 단골 손님으로부터 노란 메모지…

      • 2024-03-27
      • 좋아요
      • 코멘트
    • 전자발찌 차고 귀가 지도 시간 16분 어긴 60대, 벌금 500만원

      전자발찌 차고 귀가 지도 시간 16분 어긴 60대, 벌금 500만원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차고 응급실에서 진료 후 즉시 귀가 지도를 받았음에도 약 16분 동안 귀가하지 않고 술을 구매한 6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7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5단독(재판장 장원지)은 전자 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61…

      • 2024-03-27
      • 좋아요
      • 코멘트
    • ‘또래 엽기 살인’ 정유정, 항소심도 무기징역…“사회로부터 영구 격리”

      ‘또래 엽기 살인’ 정유정, 항소심도 무기징역…“사회로부터 영구 격리”

      과외앱으로 만난 일면식 없는 여성을 무참히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정유정(23)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부산고법 형사2부(이재욱 부장판사)는 27일 열린 정유정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1심과 같은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정…

      • 2024-03-27
      • 좋아요
      • 코멘트
    • 경찰, 모녀에 흉기 휘둘러 여자친구 살해한 20대 구속송치

      경찰, 모녀에 흉기 휘둘러 여자친구 살해한 20대 구속송치

      집으로 찾아온 여자친구와 그의 모친에게 흉기를 휘둘러 2명을 살상한 2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27일 오전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A씨를 구속송치 했다. A씨는 지난 25일 오전 9시40분께 화성시 봉담읍 와우리 소재 오피스텔에서 여자친구 B씨(20…

      • 2024-03-27
      • 좋아요
      • 코멘트
    • “주식 전부 팔았다”…1억 5000만 원어치 커피 쏜 유명 유튜버

      “주식 전부 팔았다”…1억 5000만 원어치 커피 쏜 유명 유튜버

      한 유튜버가 구독자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1억 5000만 원 상당의 주식을 매도한 사연이 알려졌다. 27일 구독자 127만 명을 보유한 뷰티 크리에이터 ‘회사원 A’(36·최서희)는 지난 25일 ‘1억5000만 원 여러분께 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올렸다. …

      • 2024-03-27
      • 좋아요
      • 코멘트
    • 고(故) 이선균 아버지 별세…아들 떠난 지 3개월 만에

      고(故) 이선균 아버지 별세…아들 떠난 지 3개월 만에

      배우 고(故) 이선균의 아버지가 별세했다. 27일 연예계에 따르면,, 이선균의 부친이자 연기자 전혜진의 시부가 이날 세상을 떠났다. 지난해 12월 이선균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지 3개월 만의 비보다. 전혜진이 소속된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유족과 함께 장례 일정을 정리하고 있…

      • 2024-03-27
      • 좋아요
      • 코멘트
    • 정부와 의사는 왜 서로를 못 믿나 [복지의 조건]

      정부와 의사는 왜 서로를 못 믿나 [복지의 조건]

      모든 사건엔 이유가 있고 그 배경엔 정책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행복한 삶을 위해선 어떤 정책이 필요할까요. 복잡한 보건복지 정책을 알기 쉽게 풀어드립니다.정부와 의료계가 한 달 넘게 평행선 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26일 윤석열 대통령은 “내년도 예산을 짤 때 보건의료 분야 투자를 최우…

      • 2024-03-27
      • 좋아요
      • 코멘트
    • “BTS 스태프 시켜줄게”…팬 속여 7억원 뜯어낸 40대, 1심서 징역4년

      “BTS 스태프 시켜줄게”…팬 속여 7억원 뜯어낸 40대, 1심서 징역4년

      방탄소년단(BTS) 촬영 현장에서 스태프로 일하게 해주겠다고 팬을 속여 7억 원대 금품을 뜯어낸 40대 남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허경무)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기소된 40대 A …

      • 2024-03-27
      • 좋아요
      • 코멘트
    • “생후 8일 아들, 조리원서 떨어져 뇌출혈 3곳인데…무혐의라니” 엄마의 호소

      “생후 8일 아들, 조리원서 떨어져 뇌출혈 3곳인데…무혐의라니” 엄마의 호소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한 산후조리원에서 생후 8일된 아기를 기저귀 교환대에서 떨어뜨려 크게 다치게 한 간호사와 해당 시설 원장 등 3명에게 불송치(혐의없음) 결정이 내려졌다.피해 아기의 엄마 A 씨는 최근 국민동의 청원 게시판을 통해 “1년 7개월 만에 수사 결과 통지서가 우편으로 날…

      • 2024-03-27
      • 좋아요
      • 코멘트
    • 결혼할 남성 찾는다더니…“성폭행당했다” 5명 누명씌운 女 실형

      결혼할 남성 찾는다더니…“성폭행당했다” 5명 누명씌운 女 실형

      합의금을 받아낼 목적으로 “성폭행당했다”며 여러 남성을 허위 신고한 60대 여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형사제3단독(부장판사 정재익)은 무고 혐의로 기소된 A 씨(62·여)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A 씨는 2019년 9월∼2022…

      • 2024-03-27
      • 좋아요
      • 코멘트
    • 대학병원 ‘진료 불가’에 부산서 울산으로… 심근경색 90대 사망

      대학병원 ‘진료 불가’에 부산서 울산으로… 심근경색 90대 사망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반대하는 전국 전공의들의 단체행동이 장기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부산의 한 응급환자가 진료를 위해 울산으로 이송됐다가 결국 숨졌다. 27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90대 A 씨가 지난 6일 오후 8시 47분쯤 복통을 호소해 부산시 지정 공공병원으로 이…

      • 2024-03-27
      • 좋아요
      • 코멘트
    • 정부 “의협 새 회장, 태도 강경하지만 대화 참여 기대”

      정부 “의협 새 회장, 태도 강경하지만 대화 참여 기대”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의료계를 향해 대화가 이미 시작됐다며, 소모적인 논쟁은 그치고 미래 청사진을 함께 만들자고 당부했다. 회장이 바뀐 대한의사협회(의협)와는 대화를 기대하면서도, 조건없는 대화를 촉구했다. 박 차관은 2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

      • 2024-03-27
      • 좋아요
      • 코멘트
    • 전라도·부산서 이송 중이던 환자 사망…정부, 확인팀 급파

      전라도·부산서 이송 중이던 환자 사망…정부, 확인팀 급파

      정부가 전라도, 부산 등 지역에서 환자 전원(병원 간 이송) 중 사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 확인팀을 급파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27일 “전라도와 부산 사망 신고 내용을 점검했고, 현장 확인을 거치기로 했다”며 “도와 함께 복지부가 현장 확인팀을 긴급 파견해서 정확한 …

      • 2024-03-27
      • 좋아요
      • 코멘트
    • “부자 만들어 줄께” 339억 먹튀 ‘고깃집 모녀’, 어머니에 이어 딸도 송치

      “부자 만들어 줄께” 339억 먹튀 ‘고깃집 모녀’, 어머니에 이어 딸도 송치

      어머니와 함께 고깃집을 운영하며 이웃의 신뢰를 얻은 뒤 약 339억원을 챙겨 잠적한 40대 여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등의 혐의로 강 모 씨를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강 씨는 자신의 어머니인 60대 안 모 씨와 함께 지난 2008년…

      • 2024-03-27
      • 좋아요
      • 코멘트
    • 복지차관 “건보료 인상 계획 없다…10조 투입해 필수의료 강화”

      복지차관 “건보료 인상 계획 없다…10조 투입해 필수의료 강화”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27일 “추가적인 건강보험료 인상이 없어도 안정적으로 재정을 운용하면서 필수 의료를 살리기 위한 과감한 재정 투자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박민수 2차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복지부에 …

      • 2024-03-27
      • 좋아요
      • 코멘트
    • “새마을금고 직원이 엄마 통장서 5000만원 빼 가” SNS 글 사실이었다

      “새마을금고 직원이 엄마 통장서 5000만원 빼 가” SNS 글 사실이었다

      서울의 한 새마을금고 신입 직원이 고객의 예금 통장에서 5000만원을 횡령했다가 적발돼 직위해제 됐다. 지난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새마을금고 직원이 엄마 통장에서 출금함’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 씨에 따르면 그의 어머니는 새마을금고에서 900만원씩 여러 차…

      • 2024-03-27
      • 좋아요
      • 코멘트
    • 윗집 수족관 소음 밤새 웅~웅~, 항의하니 이상한 사람 취급[층간소음 이렇게 푼다]

      윗집 수족관 소음 밤새 웅~웅~, 항의하니 이상한 사람 취급[층간소음 이렇게 푼다]

      실내 수족관은 물과 귀여운 물고기로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 주기도 합니다. 그런데 수족관에는 ‘브로와’라고 불리는 어항 기포기, 산소발생기 등이 필수품입니다. 이들의 소음과 진동이 만만치 않습니다. 밤새 웅~웅~거립니다. 문제는 이 진동이 아랫집에 그대로 전달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자…

      • 2024-03-27
      • 좋아요
      • 코멘트
    • 1월 출생아수 또 역대 최저…인구 1만명 이상 자연감소

      1월 출생아수 또 역대 최저…인구 1만명 이상 자연감소

      올해 1월 출생아 수가 2만1000여 명에 그치며 동월 기준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 1월 출생아 수는 2만1442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같은 달보다 7.7%(1788명) 줄어든 규모로, 1981년 통계 작성 이후 역대 …

      • 2024-03-27
      • 좋아요
      • 코멘트
    • 대통령실 “2000명 배정 완료”…의대 증원 조정 가능성 일축

      대통령실 “2000명 배정 완료”…의대 증원 조정 가능성 일축

      대통령실이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2000명 증원 방침을 재확인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27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2000명 증원 계획을 백지화하라는 의료계의 요구와 관련해 “대학별 배정이 완료된 상황”이라며 “(의료계는) 전제조건 없이 다시 한번 대화에 나서주시길 간곡히 부탁…

      • 2024-03-27
      • 좋아요
      • 코멘트
    • 정부 “필수의료 특별회계 신설…안보만큼 과감한 투자”

      정부 “필수의료 특별회계 신설…안보만큼 과감한 투자”

      정부가 보건의료 분야에 과감하게 재정을 투자하겠다고 27일 밝혔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오전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어제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2025년도 예산안 편성 지침에 재정투자 중점 분야로 ‘필수의료 분야 육성 및 지역 거점병원의 공공성 확…

      • 2024-03-27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