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세이]여름 간직한 푸른잎, 겨울 그리는 흰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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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10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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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갑자기 추워지자 나뭇잎이 서둘러 털옷을 꺼내 입기라도 한 걸까요. 찬바람은 심술만 부리는 줄 알았는데 밤새 나뭇잎에 근사한 선물을 주었습니다. 기온이 3도까지 내려가자 강원도에 서리가 내렸습니다. ―강원 태백시 황지동 함백산 정상에서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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