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자(金康子)서울 종암경찰서장이 21일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제정한 제16회 올해의 여성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김서장은 미성년자 성폭력 방지를 위해 과감한 행정조치를 단행함으로써 뿌리깊은 사회병폐 척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여협은 또 제2회 김활란 여성지도자상에 박영숙(朴英淑)사랑의 친구들 총재를, 제36회 용신봉사상에 고(故) 버서 홀트여사(홀트아동복지회 명예총재)를 뽑았다. 시상식은 10월6일 이화여고 류관순기념관에서 열리는 제37회 전국여성대회에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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