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서 70대 몰던 차량, 갑자기 인도 돌진…30대女 심정지
인천 부평구에서 70대 여성이 몰던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30대 여성과 2살 딸이 중상을 입었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23분경 인천 부평구 동암역 북광장 공영주차장에서 A 씨(70대)가 몰던 제네시스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 B 씨(30대·여)를 들이받았다.…
-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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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에서 70대 여성이 몰던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30대 여성과 2살 딸이 중상을 입었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23분경 인천 부평구 동암역 북광장 공영주차장에서 A 씨(70대)가 몰던 제네시스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 B 씨(30대·여)를 들이받았다.…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돼 원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가 항소심에서 무죄가 선고된 배우 오영수 씨(80·본명 오세강)의 판결에 불복해 검찰이 상고했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수원지법에 법리오해 등을 이유로 상고장을 제출했다.지난 11일 수원지법 형사항소6-1부(부장판사 곽…

2025년 11월 17일, 고성군의 어촌 지역에서 청년 이주와 창업 실험을 이어가고 있는 고성 청년마을 곁마을이 일본 나가사키현의 ‘오바마 마을’과의 국제 교류 협력에 나선다.고성군은 지속적인 청년 유출로 인구 감소 문제를 겪고 있으며, 곁마을은 이러한 지역적 위기를 새로운 청년 정착…

검찰이 캄보디아에 거점을 두고 수억 원의 범죄수익금을 뜯어낸 보이스피싱 조직원 2명에게 연달아 징역형을 구형했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서울동부지법 형사 형사합의15부(부장판사 김양훈) 심리로 열린 A 씨(32)와 B 씨(24)의 결심공판에서 각 징역 12년과 8년 형을 선고해…
대전에 세계적인 방산 항공 기업인 에어버스의 연구 공간이 들어선다. 대전시는 에어버스와 유성구 호텔 오노마에서 연구개발 혁신 거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에어버스는 싱가포르, 네덜란드, 일본에 이어 전 세계 네 번째로 연구개발 플랫폼 ‘에어버스 테크…

가상화폐를 시세보다 싸게 팔겠다며 피해자를 유인한 뒤 현금 1500여만원을 챙겨 달아난 30대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서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예멘 국적 A(39)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2시20분께 인천 서구 아라동 한 카페에서 한국 국적 B…

지드래곤이 미국 콤플렉스 네트웍스가 선정한 ‘21세기 베스트 드레서’ 25인에 이름을 올렸다. 유일한 아시아 아티스트로 16위에 선정됐으며, 글로벌 패션 아이콘으로서 영향력을 다시 입증했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한강버스에서 또 항로 이탈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시민사회단체가 한강버스 운행을 중단하라고 18일 촉구했다.서울지역 315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오세훈OUT! 공동행동’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시청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공포의 한강버스 …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오는 19일 법원에서 진행될 김 여사의 재판 등에 대해 중계를 신청했다. 결심공판에서 김 여사를 상대로 진행할 피고인 신문도 함께 중계를 신청했다.김 여사 측은 중계에 반대하는 입장이다. 재판부가 양측 의견을 검토한 뒤 중계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2차 체포 영장 집행을 앞두고 경호처 직원들에게 “경찰들이 두려워 하게 총기 소지를 보여주고, 경호처에서 훈련했던 영상들을 언론에 배포하라”고 지시했다는 법정 증언이 공개됐다. 당시 대통령경호처 직원들에게 ‘설 명절까지만 버텨라’라고 독려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서울…

고령 여성의 집 앞에 짐더미를 쌓아 출입을 어렵게 한 행위가 감금죄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확정됐다. 현관 앞을 부분적으로 막아도 행동 자유를 구속하면 감금이 성립한다는 취지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18일 산업재해 유가족들과 만나 “이런 시련을 당한 것은 크게 보면 국가의 책임”이라며 “나라의 할 도리를 다 못해서 그런 거라고 생각한다. 특히 지금 대통령이 그런 생각이 강하다”고 밝혔다.김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산재사망 희생자 추모 위령…

18일 울릉도에서 올해 첫눈이 관측됐다.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울릉도 관측소에서 비와 눈이 동시에 섞여 내리는 강수 현상인 진눈깨비가 관측됐다고 밝혔다.울릉도 첫눈은 작년과 동일하고 평년보다 2일 늦었다.이날 대구와 경북은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일 최저기…

18일 낮 12시 13분쯤 광주 북구 양산호수공원 방면 1차로를 달리던 화물차에 실린 맥주 상자가 도로로 쏟아졌다.맥주병이 깨지면서 파편이 반대편 차로로 튀어 주행하던 차 5대가 파손됐다.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사고 수습을 위해 1시간가량 도로를 통제했다. 경찰은 정…

변호사 10명 중 9명은 판결문 공개 범위 확대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한변호사협회(변협)는 지난 9월 8~14일 서울회 개업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판결문 공개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는 서울회 회원 2096명이 참여했다.판결문 공개…

오는 20일부터 전국 학교 현장에서 급식과 돌봄 업무를 맡고 있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총파업에 돌입한다. 이들은 교육공무직 임금체계와 복리후생 개편 등을 요구했으나 교육당국이 책임회피를 지속하며 총파업으로 내몰았다는 입장을 밝혔다.18일 교육당국에 따르면 급식·돌봄 노동자 등 학교에서…

지난해 8월 구로역에서 새벽 작업 중 선로 점검차에 치여 숨진 작업자 2명이 사고 당시 인접 선로에 열차가 운행할 예정이라는 사실을 전달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구간의 인접 선로 자체가 관제 구간에 포함돼 있지 않아 사전에 운행정보를 알리거나 주의를 주는 등의 협의가 이뤄지지…

오세훈 서울시장이 세운4구역 재개발 완료 후 예상 경관을 보여주는 시뮬레이션 사진을 처음 공개하며, 종묘 경관 훼손 논란을 직접 반박했다. 서울시는 이번 시뮬레이션을 통해 개발 후 시선 경험을 과학적으로 구현했다고 강조했다.서울시는 18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세운4구역 재개발 이후 …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는 로타바이러스와 노로바이러스 감염 환자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질병관리청 표본감시통계에 따르면 올해 11월 2∼8일(45주차) 그룹 A형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54명이었다. 최근 3주간 환자 수는 24명, 46명, 5…

18일 낮 12시19분쯤 인천 부평구 십정동 동암역 인근에서 70대 남성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갑자기 인도로 돌진했다.이 사고로 길을 걷던 40대 여성 B 씨가 심정지 상태를 보이고 2세 C 양이 목과 다리에 상처를 입는 등 모녀가 크게 다쳐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