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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대통령 “UAE, 韓의 중동 베이스캠프이자 경제적 공동체로”

    李대통령 “UAE, 韓의 중동 베이스캠프이자 경제적 공동체로”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17일(현지 시간) 현지 동포들과 만나 양국 협력의 확장 가능성을 거듭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아부다비 시내 호텔에서 열린 동포 만찬 간담회에서 “한국 기업과 인재가 아프리카·유럽·중동으로 진출하는 과정에서 UAE가 전략적 거점으…

    •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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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젠슨 황 “5000억달러 주문 들어왔다” 깜짝 실적 예고

    19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5000억달러의 주문이 들어왔다고 밝혀 깜짝 실적을 시사했다고 미국의 경제 전문 매체 CNBC가 17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황 CEO가 최근 워싱턴에서 열린 자사 GTC 콘퍼런스에서 올해와 2026년을 합쳐 모두 5…

    •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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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성공회 유아학교, 케데헌 ‘금지곡’ 지정…“악마 언급 불편”

    英 성공회 유아학교, 케데헌 ‘금지곡’ 지정…“악마 언급 불편”

    영국의 한 성공회 유치원에서 넷플릭스 인기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케데헌)’의 노래들이 기독교 정신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금지시켰다고 BBC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BBC에 따르면 영국 남서부에 있는 도싯주 풀에 위치한 릴리풋 영국 성공회 유…

    •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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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관 요원에 딱 걸린 ‘속옷 불룩男’, 그 속엔…

    세관 요원에 딱 걸린 ‘속옷 불룩男’, 그 속엔…

    한 남성이 멸종위기종 앵무새를 속옷 안에 숨겨 미국 국경을 넘으려다 당국에 적발됐다.17일(현지 시간)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남부 지방검찰청은 미국 시민 제시 아구스 마르티네즈를 연방 밀수 혐의로 기소했다.마르티네즈는 지난달 23일 오타이 메사 출입국관리소를 통해 국경을…

    •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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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준 부의장까지 12월 금리 동결 ‘무게’…“천천히 추가 인하해야”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의 필립 제퍼슨 부의장이 추가 금리인하를 천천히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플레이션을 억제한 조치의 영향이 사라지지 않으려면 추가적인 금리인하에 대해서 신중해야 한다고 그는 강조했다. 제퍼슨 부의장은 17일(현지시간) 캔자스시티에서 예정된 연설…

    •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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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안보리서 ‘트럼프 가자지구 평화구상’ 지지 결의안 가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17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가자지구 평화 구상을 지지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안보리는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팔레스타인 문제를 의제로 공식 회의를 열어 15개 이사국 중 찬성 13표 반대 0표 기권 2표(러시아, 중국)로 가결했다…

    •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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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연준 월러 “노동시장 약해…12월 금리 0.25%p 인하해야”

    美연준 월러 “노동시장 약해…12월 금리 0.25%p 인하해야”

    크리스토퍼 월러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는 17일(현지 시간) 12월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추가 인하해야 한다고 밝혔다. CNBC와 야후파이낸스 등에 따르면 월러 이사는 이날 영국 런던에서 열린 공개행사 연설에서 “기조 인플레이션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

    •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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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폼페이오 前국무 “북미회담 가능성 낮고, 美관세 영구적 봐야”

    폼페이오 前국무 “북미회담 가능성 낮고, 美관세 영구적 봐야”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미국 외교정책을 총괄한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국 국무장관은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북미회담이 재개돼 성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낮다고 전망했다.폼페이오 전 장관은 17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의 발로파크 컨퍼런스룸에서 대륙아주가 주최한 간담회에 참석해 …

    •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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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앞에 핵항모-폭격기 대놓고… 美, 마두로 ‘테러조직 두목’ 지정

    코앞에 핵항모-폭격기 대놓고… 美, 마두로 ‘테러조직 두목’ 지정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16일 베네수엘라 범죄 조직 ‘카르텔데로스솔레스’(태양의 카르텔)를 외국 테러조직(FTO)으로 지정했다. 특히 이 카르텔의 두목으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지목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마두로 대통령에 대한 군사 행동 및 정권 교체를 정당화하기 위…

    •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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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샹젤리제… 파리는 벌써 크리스마스 축제

    오~샹젤리제… 파리는 벌써 크리스마스 축제

    16일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 성탄절 조명 점등식이 열려 일대의 가로수가 붉게 빛나고 있다. 이 행사는 매년 11월 하순부터 연말까지 개선문을 중심으로 양쪽 2km 구간에 설치된 나무 400여 그루의 조명을 한꺼번에 켜는 식으로 이뤄진다.

    •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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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對中강경’ 다카이치 지지율 올라… 4연임 앞 시진핑도 강공

    ‘對中강경’ 다카이치 지지율 올라… 4연임 앞 시진핑도 강공

    대만 유사시 개입을 둘러싼 중국과 일본의 갈등이 열흘 넘게 ‘강 대 강 대결’로 치닫고 있다.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가 7일 ‘대만 유사 상황’을 자위대를 파견할 수 있는 ‘존립 위기 사태’로 볼 수 있다고 밝힌 뒤 중국의 거센 반발에도 입장 변화는 없다. 일본 정부 대…

    •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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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엡스타인 파일 숨길것 없다”… 마가 일각 공개 요구에 정면돌파 선회

    트럼프 “엡스타인 파일 숨길것 없다”… 마가 일각 공개 요구에 정면돌파 선회

    월스트리트 출신의 억만장자 성범죄자인 제프리 엡스타인 조사 자료 공개를 강제하는 법안이 18일 미국 하원 표결을 앞둔 가운데 그동안 파일 공개를 강하게 반대해 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숨길 게 없다”며 입장을 바꿨다. 마가(MAGA) 진영 일각에서도 엡스타인 자료 공개 요구가 터져…

    •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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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황 “정의 없인 평화 없어… 빈자에 귀 기울여야”

    교황 “정의 없인 평화 없어… 빈자에 귀 기울여야”

    “정의 없인 평화도 없다.” 올 5월 즉위한 레오 14세 교황이 16일(현지 시간) “각국 지도자들이 세계의 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난한 이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교황은 이날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약 6000명의 순례자들과 함께 ‘가난한 이들의…

    •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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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티 페리·트뤼도 전 캐나다 총리 열애에…前부인 첫마디

    케이티 페리·트뤼도 전 캐나다 총리 열애에…前부인 첫마디

    세계적인 팝스타 케이티 페리와 열애 중인 저스틴 트뤼도 전 캐나다 총리와 관련해, 그의 전 부인 소피 그레구아르가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다.16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 식스에 따르면 소피 그레구아르는 최근 ‘아를린 이즈 얼론’(Arlene Is Alone)이라는 팟캐스트에…

    •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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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이나 “佛 라팔 전투기 최대 100대 구매”

    우크라이나 “佛 라팔 전투기 최대 100대 구매”

    우크라이나는 프랑스로부터 향후 10년 동안 라팔 전투기 최대 100대를 구매하기 위한 의향서에 서명했다고 두 정상이 17일 밝혔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파리 엘리제 궁에서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를 ‘역사적인 합의’라고 말했다…

    • 202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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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톰 크루즈 ‘오스카 무관’ 설움 벗었다…데뷔 44년만에 공로상

    톰 크루즈 ‘오스카 무관’ 설움 벗었다…데뷔 44년만에 공로상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63)가 미국 아카데미 공로상을 받았다. 유독 아카데미와 인연이 없던 크루즈는 데뷔 40여 년 만에 첫 오스카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크루즈는 16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오베이션 할리우드의 레이 돌비 볼룸에서 열린 제16회 거버너스 어워즈(Go…

    •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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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과 각세운 다카이치, 지지율 올라…‘强대强 대치’ 계속

    中과 각세운 다카이치, 지지율 올라…‘强대强 대치’ 계속

    대만 유사시 개입을 둘러싼 중국과 일본의 갈등이 열흘 넘게 ‘강 대 강 대결’로 치닫고 있다.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가 7일 ‘대만 유사 상황’을 자위대를 파견할 수 있는 ‘존립 위기 사태’로 볼 수 있다고 밝힌 뒤 중국의 거센 반발에도 입장 변화는 없다. 일본 정부 대…

    •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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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당량 못채워 스쿼트 2000번”…캄보디아서 또 태국 여성 사망

    “할당량 못채워 스쿼트 2000번”…캄보디아서 또 태국 여성 사망

    캄보디아의 온라인 스캠(사기) 조직에 강제 동원됐다가 고문을 받고 숨진 20대 태국 여성의 시신이 화장 직전에 발견됐다.17일(현지 시간) 태국 매체 타이거 등에 따르면 강제 노역 피해자를 지원하는 임마누엘 재단은 13일 태국 여성 수다 촌라껫(26)의 시신이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근…

    •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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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홀로코스트 물품 경매’ 결국 무산…“희생자 상업적 이용 안돼”

    ‘홀로코스트 물품 경매’ 결국 무산…“희생자 상업적 이용 안돼”

    독일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홀로코스트(나치의 유대인 학살) 관련 물품 경매가 생존자들의 반발로 16일 취소됐다. 당초 나치가 제2차 세계대전 중 운용했던 강제수용소의 수감자들이 고향의 가족에게 쓴 편지 등 600여 점이 경매에 출품될 예정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라도스와프 시코르스키 폴란…

    •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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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숙자·난민 등과 식사한 교황, 트랜스젠더 여성도 초대

    노숙자·난민 등과 식사한 교황, 트랜스젠더 여성도 초대

    “정의 없인 평화도 없다.”올 5월 즉위한 레오 14세 교황이 16일(현지 시간) “각국 지도자들이 세계의 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난한 이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어야 한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교황은 이날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약 6000명의 순례자들과 함께 ‘가난한 이들…

    •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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