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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계엄 가담 방첩사 해편… 이젠 간첩 막는 ‘본업’에만 집중하라

    [사설]계엄 가담 방첩사 해편… 이젠 간첩 막는 ‘본업’에만 집중하라

    군 개혁을 위해 구성된 민관군 합동특별자문위가 8일 국군방첩사령부를 해체한 뒤 재편성할 것을 안규백 국방부 장관에게 권고했다. 방첩사는 방첩 정보, 안보 수사, 보안 감사 기능이 있다. 이 중 수사는 군사 경찰인 국방부 조사본부로, 방첩 업무와 보안 감사는 각각 신설되는 가칭 국방안보…

    • 202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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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박용]‘미국 없는 유엔’

    [횡설수설/박용]‘미국 없는 유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해 9월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위해 6년 만에 뉴욕 유엔본부를 찾았다가 낭패를 겪었다. 회의장 가는 에스컬레이터는 중간에 멈췄고 연설문 프롬프터는 작동하지 않았다. 회의장 음향도 문제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유엔의 삼중 사보타주(정상 운영을 방해하려는 고…

    • 202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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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손효림]좋아하는 마음은 힘이 세다

    [오늘과 내일/손효림]좋아하는 마음은 힘이 세다

    ‘믿고 보는 배우’로 불리는 뮤지컬 배우 김소향(46)은 2001년 데뷔 후 10년 동안 무명으로 지냈다. “이대론 안 되겠다”는 위기감에 미국으로 가 뉴욕필름아카데미에서 1년간 연기를 공부한 뒤 현지에서 오디션을 봤다. 탈락 탈락 또 탈락…. 150번이 넘었다. 계속 시도했다. 작은…

    • 202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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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광장/이정은]트럼프의 주먹, 동맹국의 패닉

    [동아광장/이정은]트럼프의 주먹, 동맹국의 패닉

    “미국이 전쟁을 하는 건가요.” 미국 최정예 부대 델타포스가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끌어내 압송한 다음 날, NBC방송 진행자가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에게 가장 먼저 한 질문이다. 이어서 나온 질문은 베네수엘라에 지상군이 투입되느냐는 것. 미국인들의 우려와 궁금증이 어디에 …

    • 202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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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조은아]혁신 없는 ‘관치 혁신금융’… 정부의 실적 집착부터 버려야

    [광화문에서/조은아]혁신 없는 ‘관치 혁신금융’… 정부의 실적 집착부터 버려야

    금융당국 기관장, 주요 금융사 수장들이 새해 내놓은 신년사에 공통된 문구가 있다. ‘생산적 금융’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직후부터 생산적 금융을 강하게 독려했고, 은행을 비롯한 금융사들이 경쟁적으로 생산적 금융에 나서고 있다. 그런데 일반인에게 생산적 금융이라는 말은 은행 약관 용…

    • 202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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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진한의 메디컬리포트]암 예방에 더 중요한 것은 절제

    [이진한의 메디컬리포트]암 예방에 더 중요한 것은 절제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건강 계획을 다시 짜는 분들이 많다. 특히 새해에 가장 많이 물어보는 내용이 암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사는 방법이 무엇이냐는 거다. 암은 인류에게 가장 두려운 질환이다. 국내에서는 매년 암 환자가 28만 명가량 발생한다. 20년 전 해마다 10만 명 발생…

    • 202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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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한의 겨울[이준식의 한시 한 수]〈350〉

    회한의 겨울[이준식의 한시 한 수]〈350〉

    눈은 매화 같고 매화는 눈 같은데, 닮았건 안 닮았건 기이하고 절묘한 건 매한가지.사람 심란케 하는 이 맛을 그 누가 알까. 그대여, 남쪽 누각 저 달에게 물어보시라.그리워라, 지난날 매화 찾아 즐기던 때. 늙고 나니 옛일을 토로할 데가 없네.누구 때문에 술 취하고 또 깨어나리오? 이…

    • 202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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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눈]나무들의 ‘콜라보’

    [고양이 눈]나무들의 ‘콜라보’

    양버즘나무(플라타너스)에서 떨어진 잎이 팥배나무 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사뭇 다른 두 조합이 거리에 새로운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서울 종로구 운현궁 앞에서

    • 202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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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BR 인사이트]천재적 아이디어가 팀장 선에서 사라지는 이유

    [HBR 인사이트]천재적 아이디어가 팀장 선에서 사라지는 이유

    혁신은 모든 기업의 생존을 결정짓는 화두다. 대다수 최고경영진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아래로부터 올라오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갈망한다. 하지만 현장의 신선한 통찰이 경영진의 책상에 도달하기 전, 중간관리자라는 문턱을 넘지 못하고 사라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왜 중간관리자들은 조…

    • 202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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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조 원의 딜레마, ‘값이 매겨지지 않은’ 돌봄[기고/김범석]

    13조 원의 딜레마, ‘값이 매겨지지 않은’ 돌봄[기고/김범석]

    지난달 한국은행이 묵직한 보고서를 내놨다.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줄이고 환자의 뜻대로 존엄한 마무리를 할 수 있게 한다면, 미래 세대가 짊어질 건강보험 재정을 13조3000억 원이나 아낄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의료 현장에 있는 나에게 ‘13조’는 서글픈 역설로 다가왔다. 우리가 …

    • 202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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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6년 만에 돌아온 우지 라면… 전통 대신 ‘K매운맛’ 택했다[이용재의 식사의 窓]

    36년 만에 돌아온 우지 라면… 전통 대신 ‘K매운맛’ 택했다[이용재의 식사의 窓]

    2012년 4월 16일 출시된 ‘불닭볶음면’은 한 식품회사의 역사를 다시 썼다.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으로 매운맛의 기치를 높이 세워 K푸드의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어디 그뿐인가. 지난 5년간 1216% 치솟은 주가(2일 종가 기준 120만7600원)로 ‘라면계의 엔비디아’라…

    • 202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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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가게는 2027년에 문을 닫습니다”[정성갑의 공간의 재발견]

    “우리 가게는 2027년에 문을 닫습니다”[정성갑의 공간의 재발견]

    지난 연말, 일본 교토 여행을 다녀왔다. 교토는 과연 ‘아름다움의 제국’처럼 우아하고 근사한 볼거리가 많았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교토는 원자폭탄 투하 대상지였다. 그곳이 화마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데에는 당시 미국 육군부 장관이었던 헨리 스팀슨의 결정적 역할이 있었다. 교토로 신혼…

    • 202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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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순덕의 도발] ‘김병기 특검’ 안 받으면 ‘김현지 특검’ 나온다

    [김순덕의 도발] ‘김병기 특검’ 안 받으면 ‘김현지 특검’ 나온다

    이보다 대담할 순 없다. 더불어민주당 뇌물 의혹 사건을 놓고 연일 폭로되는 등장인물들의 행각은 담대(膽大·겁이 없고 배짱이 두둑함)란 명사도 아깝다. 뭘 믿고 그랬는지 ‘겁X가리(한자로 쓰면 怯대가리)’ 없다는 단어가 딱 맞는다.  강선우 의원 측에 2022년 지방선거 무렵 1억원을 …

    • 202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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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방일 앞둔 李 보란 듯 對日 수출 통제… 中 의존 공급망 손봐야

    [사설]방일 앞둔 李 보란 듯 對日 수출 통제… 中 의존 공급망 손봐야

    중국 정부가 일본 군사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이중용도(민간과 군 겸용) 물자의 일본 수출을 금지하는 고강도 수출 통제 조치를 발표했다. 중국 정부가 희토류를 명시하지 않았지만, 관련 수출 허가 심사를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중국 관영매체의 보도도 나왔다. 다카이치 사나에(高市…

    • 202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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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젠슨 황 ‘피지컬 AI 시대 도래’… 韓이 선점해야 할 길

    [사설]젠슨 황 ‘피지컬 AI 시대 도래’… 韓이 선점해야 할 길

    컴퓨터와 스마트폰에 갇혀 있던 인공지능(AI)이 로봇이라는 신체를 갖고 산업 현장과 가정 곳곳에 파고드는 ‘피지컬 AI’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5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자율주행 차량 플랫폼을 선보이며 “로보틱스 등 피지컬 AI에 챗GPT의 순간이 도래했다”고 했다…

    • 202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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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계엄엔 ‘반쪽 사과’ 윤리위엔 ‘尹 그림자’…  張 쇄신 의지 있나

    [사설]계엄엔 ‘반쪽 사과’ 윤리위엔 ‘尹 그림자’… 張 쇄신 의지 있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7일 12·3 비상계엄에 대해 처음으로 고개 숙여 사과했다. 장 대표는 “비상계엄은 상황에 맞지 않는 잘못된 수단이었다. 국민께 큰 혼란과 불편을 드렸고, 당원께도 큰 상처가 됐다. 여당으로서 역할을 다하지 못한 책임을 무겁게 통감하고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 202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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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김창덕]코스피 신기록 행진

    [횡설수설/김창덕]코스피 신기록 행진

    아저씨 셋이 모이면 처음엔 육아나 교육에 대한 고민을 찔끔 나누고 이내 부동산 얘기로 옮겨타는 게 불문율이었다. 마지막은 늘 언성을 높여 정치 논쟁을 벌이다 막잔을 비우곤 집으로 향했다. 그러던 풍경이 최근 확 바뀌었다. 주식으로 시작해 주식으로 끝난다는 이들이 부쩍 늘었다. 작년 하…

    • 202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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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신광영]살벌할 일만 남은 417호 내란 법정

    [오늘과 내일/신광영]살벌할 일만 남은 417호 내란 법정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사건 재판장인 지귀연 부장판사는 예능 재판을 한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만담을 하는 듯한 말투와 재판 스타일이 사건의 무게와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변호사님들 꼭 배고플 때 되면 이러시더라” “또 슬픈 표정 하지 마시고” “마이크 대시고용∼” 같은 엄…

    • 202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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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도연 칼럼]AI 대전환 시대, 국민 통합이 먼저다

    [김도연 칼럼]AI 대전환 시대, 국민 통합이 먼저다

    21세기에 들어선 지도 벌써 25년이 지났다. 서기 2000년을 설레는 마음으로 맞았던 일이 마치 까마득한 과거처럼 느껴지는데, 이는 빠른 기술 발전으로 삶이 크게 바뀌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인공지능(AI)이 산업, 행정, 그리고 교육 등에 깊숙이 스며들며 우리는 변화의 소용돌…

    • 202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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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조종엽]‘先사용 後보상’ AI 학습, 글로벌 빅테크만 배불린다

    [광화문에서/조종엽]‘先사용 後보상’ AI 학습, 글로벌 빅테크만 배불린다

    가까운 미래, 세계 곳곳에선 인공지능(AI)이 BTS와 블랙핑크풍(風)으로 만든 노래가 울려 퍼진다. AI를 개발한 글로벌 빅테크들은 사용료로 돈을 벌지만, 그 재료를 제공한 한국의 저작권자들에겐 제대로 보상이 주어지지 않는다. 수익성 저하로 새로운 기획과 창작은 위축되고, K팝 산업…

    • 202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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