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신광영]‘아톰’ 작가의 반성](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04/134052973.3.jpg)
[횡설수설/신광영]‘아톰’ 작가의 반성
1970∼80년대 국내에서도 인기리에 방영된 ‘우주소년 아톰’의 원작자는 일본에서 ‘만화의 신’으로 불린 데즈카 오사무(1928∼1989)다. 40년간 700여 편을 남겼고, 아톰 외에도 ‘불새’ ‘블랙잭’ 등 히트작이 즐비하다. 일본 애니메이션 시대를 연 선구자란 평가도 있다. ‘센…
- 202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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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신광영]‘아톰’ 작가의 반성](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04/134052973.3.jpg)
1970∼80년대 국내에서도 인기리에 방영된 ‘우주소년 아톰’의 원작자는 일본에서 ‘만화의 신’으로 불린 데즈카 오사무(1928∼1989)다. 40년간 700여 편을 남겼고, 아톰 외에도 ‘불새’ ‘블랙잭’ 등 히트작이 즐비하다. 일본 애니메이션 시대를 연 선구자란 평가도 있다. ‘센…
![[동아광장/송인호]아파트의 월세화… 청년 주거 사다리는 안녕하십니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04/134053543.1.jpg)
최근 주택시장의 흐름에는 주목할 만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매매시장이 금리와 대출규제의 영향으로 다소 관망세를 보이는 가운데, 임대차시장은 전세 중심에서 월세 중심으로 점진적으로 옮겨 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최근 서울 아파트 전월 대비 매매가격 상승률은 올 …
![[오늘과 내일/김준일]토론은 피하고, 고발만 남발한 지방선거의 민낯](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04/134053520.1.jpg)
이번 6·3 지방선거가 과거 다른 선거들과 비교해 두드러졌던 점은 ‘적극적 토론 회피 선거’였다는 점이다. 선거 관심도는 대선과 총선이 더 높다곤 하지만, ‘내 삶’과 가장 밀접한 선거는 지방선거다. 우리가 살 집, 매일 이용하는 버스 노선, 산책할 공원과 같은 내 일상에 가장 직접적…
![[광화문에서/권오혁]정동영의 ‘몽골 연설’이 공허하게 들리는 이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04/134053497.1.jpg)
“우리는 대한민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국과 중국 간 4자 대화를 시작할 수 있다. 그리고 점차 이 틀을 확대해 몽골, 일본, 러시아를 포함한 다른 동북아시아 국가들도 함께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4일 몽골에서 열린 울란바타르 동북아 안보 대화에서 남·북·미…
![[이진한의 메디컬리포트]투석 환자도 비행기 탄다… 3박 4일간의 ‘꿈의 여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04/134051711.4.jpg)
말기 신부전으로 회당 4시간씩 일주일에 2, 3번 투석 기계에 몸을 맡겨야 하는 환자들에게 해외여행은 불가능에 가까운 얘기였다. 그러나 “한 번만이라도 좋으니 마음 편히 먼 바다를 보고 싶다”던 환자들의 오랜 염원이 최근 현실이 됐다. 지난달 28일 대한신장학회 소속 전문의와 투석 …
![[고양이 눈]“들켰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04/134051727.4.jpg)
“경고!” 벽에 붙은 단호한 한마디에 황급히 줄행랑을 칩니다. 얼마나 급했는지 머리가 두 개로 보일 정도입니다.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돼지고기의 철학[이준식의 한시 한 수]〈371〉](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04/134051761.4.jpg)
솥을 깨끗이 씻고, 물은 조금만 넣는다.장작 끄트머리로 불을 덮어, 연기만 감돌 뿐 불꽃은 일어나지 않게 한다.그것이 저절로 익기를 기다리되 재촉하지 말라. 불때가 충분해지면, 그것은 저절로 맛있어진다.황주의 좋은 돼지고기는 값이 진흙처럼 싸다.귀한 사람들은 먹으려 하지 않고, 가난한…
![부엌에서 배우는 자립, 남자들의 조리교실[정성갑의 공간의 재발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04/134051706.4.jpg)
음식연구가 예바라기(예명) 선생님을 모시고 남성반을 꾸려 음식 수업을 받은 지 2년이 됐다. 한 달에 한 번,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 있는 선생님 집에 모여 제철음식을 예닐곱 가지 배운다. 한번에 배우기엔 많은 가짓수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밑손질을 해 놓고 나물무침이나 된장찌개처…
![[HBR 인사이트]경영진과 중간관리자의 AI 동상이몽](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04/134051744.4.jpg)
2022년 11월 챗GPT 출시 이후 대기업의 인공지능(AI) 도입은 검토 단계를 넘어 공식 과제로 자리 잡았다. 이제 관심은 AI가 기업을 바꿀 수 있느냐가 아니라 투자 성과가 언제 나타나느냐에 쏠려 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경영대학원인 와튼스쿨과 글로벌 컨설팅 회사 GBK 컬렉…
![첫술에는 절제, 끝술에는 깊이… 116년 세월이 담긴 나주곰탕[김도언의 너희가 노포를 아느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04/134051734.4.jpg)
곰탕의 본고장 전남 나주시에 왔다. 나주곰탕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고유명사가 있다. 바로 ‘나주곰탕하얀집’(하얀집)이다. 조선시대 나주목 정청(正廳·임금을 상징하는 전패와 궐패를 모신 객사 건물)인 금성관 앞 원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이 집은 나주곰탕이라는 음식유산의 뿌리이자 …
![정보의 쓰나미 시대, 데이터 문해력으로 살아남기[기고/장원철]](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6/06/04/134053299.1.jpg)
바야흐로 정보의 홍수 시대이다. 에릭 슈밋 전 구글 최고경영자(CEO)는 2010년 “지금은 이틀마다 인류 문명의 시작부터 2003년까지 만들어낸 것과 맞먹는 양의 정보를 만들어낸다”라며 빅데이터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이와 비교할 때 2026년 현재는 정보의 홍수를 넘어 쓰나미 시대…
![[횡설수설/김창덕]“공포보다 탐욕이 더 많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04/134045430.2.jpg)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기업공개(IPO)를 위한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4일부터 기관투자가 대상 설명회를 시작하는 이 기업은 IPO를 통해 750억 달러(약 114조 원)를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2019년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가 세웠던 최고 조달 기록(294억 달러)의 2.5배 규…
![[김형석 칼럼]지금 국민은 정치-경제계에 무엇을 바라는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04/134045630.1.png)
나와 같은 세대는 대한민국 80년과 함께 지냈다. 12명의 대통령과 고락을 같이했다. 6·25 전란을 치르면서도 전반부 40년에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권력국가를 법치국가로 전환시키는 위업을 성취했다. 정치 지도자들의 실수도 있었으나, 나라를 지탱해 온 힘은 국민의 애국심과 주체의식이었…
![[오늘과 내일/정양환]진흙탕 싸움 된 美 독립기념일 공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04/134045626.1.png)
과한 애국주의를 일컫는 ‘국뽕’은 이젠 흔히들 쓰는 말이다. 요즘은 자국 찬양 일색인 영화·드라마가 숱한 중국을 두고 ‘중뽕’도 종종 쓴다. 근데 따지고 보면, 이런 풍조는 미국이 원조다. 팍스 아메리카나(Pax Americana) 기치를 내건 작품들이 허다했다. 대표적 사례가 199…
![[광화문에서/하정민]‘AI 열풍’과 ‘닷컴 버블’의 공통점과 차이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04/134045624.1.png)
“속슬(SOXL)이 없어서, 보유량이 적어서, 일찍 팔아서 속이 쓰리다.” 최근 주식 투자 커뮤니티에서 볼 수 있는 언어 유희다. SOXL은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일일 등락률을 3배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다. 미국 반도체 지수가 1% 오르면 SOXL은 그 세 배인 3%…
![[고양이 눈]풍선들의 쉼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04/134043248.4.jpg)
색깔 풍선들이 나뭇가지에 걸려 있습니다. 고사리손들이 놓친 풍선이 하늘 여행을 하기 전 잠시 쉬어가는 곳인가 봅니다.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
![달리는 존재들[이은화의 미술시간]〈425〉](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04/134043261.4.jpg)
네 마리의 말이 결승선을 향해 전력 질주하고 있다. 땅을 박차고 날아오를 듯 앞으로 치닫는 말들 위로 기수들은 몸을 낮춘 채 고삐를 바짝 움켜쥐고 있다. 누가 승리할지는 예견하기 어렵다. 하늘에는 먹구름이 드리워져 있고, 관중은 과감히 생략됐다.프랑스 화가 테오도르 제리코가 182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