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년 넘게 결론 못 낸 ‘50억 납품사기’ 수사…피해업체 결국 폐업
50억 원대 닭고기 납품 사기 피해를 주장하는 유통업체가 반년 넘게 이어진 경찰 수사 중 결국 폐업했다. 피해업체 대표는 수차례 수사 촉구에도 사건이 진척되지 않고 있다며 최근 담당 수사관 기피신청을 제기했다.기피신청서에는 수사관이 “(사건을) 어디 박아뒀다가 증거불충분으로 불송치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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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 원대 닭고기 납품 사기 피해를 주장하는 유통업체가 반년 넘게 이어진 경찰 수사 중 결국 폐업했다. 피해업체 대표는 수차례 수사 촉구에도 사건이 진척되지 않고 있다며 최근 담당 수사관 기피신청을 제기했다.기피신청서에는 수사관이 “(사건을) 어디 박아뒀다가 증거불충분으로 불송치 결…

한국 교실에서 벌어지는 끔찍한 학교 폭력과 무너진 교권 침해는 사실 해외 시청자들에게는 낯설고 생소한 소재다. 하지만 베일을 벗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참교육’이 이 같은 예상을 비웃듯 글로벌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국의 어두운 교육 현실을 정면으로 다룬 토종 드라마가 어…

인천국제공항의 한 편의점 직원이 외국인 여행객의 물건을 위해 선뜻 발 벗고 나선 사연이 뒤늦게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인천공항 편의점에서 동생이 이어폰을 떨어뜨려 틈새에 들어가 버렸다”는 내용의 글과 함께 당시 상황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게시글 …
![“1000만원 줄 테니 나가달라”…집주인 제안, 받아도 될까 [집과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19/134130634.3.jpg)
집주인이 “1000만 원을 줄 테니 나가달라”고 제안했다면 받아도 될까. 이사비·위로금의 법적 성격과 계약갱신요구권, 합의서 작성 시 꼭 확인해야 할 사항을 정리했다.

음주운전차량이 영업 중인 식당으로 돌진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20일 전남 나주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3분쯤 나주 남평읍 한 식당 외벽을 50대 여성 A씨가 몰던 SUV차량이 들이받았다.A씨 차량은 식당 유리 외벽을 들이받고 식당 내부까지 돌진했다. 인명피해는 없…

“사랑하는 어린이 친구들, 그동안 참 고마웠습니다.”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상가의 오래된 문방구 사장이 폐업을 알리며 남긴 마지막 인사다. 이 사장은 단골 손님이었던 아이들의 이름을 나열한 뒤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18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은마상…

제주 한라산에 160㎜에 달하는 폭우가 내렸다.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으나 강풍은 이어질 전망이다.20일 제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도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전 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다.전날 밤부터 제주에는 강한 비가 내렸다.전날부터 이날 오전 9…
토요일인 20일은 전국에 비 소식이 예보되면서 지난주보다 고속도로 교통량이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38만대로 예상된다.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3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5만대로 전망된다.지방 …

이른바 ‘연어 술파티 회유 의혹’을 둘러싼 위증 혐의로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국민참여재판에서 징역 4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법원이 이 전 부지사의 주장을 거짓이라고 결론 내린 것이다. 수원지법 형사 11부(부장판사 송병훈)는 20일 정치자금법 위반, 국회증언감정법 …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국민참여재판에서 배심원단이 이른바 ‘연어 술파티’ 위증 혐의를 4대3 의견으로 유죄 판단했다. 반면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쪼개기 후원’ 의혹과 관련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배심원 7명 전원이 무죄로 봤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1…

지인들과 함께 대마초 잎을 음식에 넣어 먹고 그 과정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불법체류 외국인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형사1단독은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대마)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태국 국적 A씨에게 징역 10월에 집…

5월 초 5세대 실손보험 판매가 시작됐다. 이후 부쩍 자주 받는 질문이 있다. “실손보험을 5세대로 바꿔야 하나요?”다. 사실 이 질문은 보험 상품 하나를 갈아타느냐 마느냐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가 병원을 어떻게 이용하고, 국민건강보험 체계를 어디로 끌고 갈 것인가라는 더 큰 물음과 …

“자전거도로에 갑자기 사람이 들어오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이어폰을 끼고 있어 경적 소리도 못 듣는다. 분명히 금이 그어져 있는데 아무렇지 않게 선을 넘어온다.”(한강공원 자전거 운전자)“어차피 겸용도로로 알고 있는데 사람이 우선 아닌가. 자전거가 알아서 피해 가야 한다.”(한강공원 보…

강풍특보의 영향권에 인접한 광주에서 간밤 정전으로 주민 피해가 발생했다.20일 한국전력공사와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9분부터 광주 남구 진월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한전이 파악한 정전 피해 가구 수는 221가구지만 소방 추산으로는 아파트단지 수 천 가구가 피해…

방송인 겸 변호사 서동주가 배우 김규리 자택에 침입해 강도상해를 저지른 40대 남성과 동일 인물에게 피해를 당했던 사실을 떠올리며, 당시 나눴던 문자 메시지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지난 18일 서동주의 유튜브 채널에는 ‘그 사람, 진짜 제 팬인 줄 알았습니다…스토커의 충격적인 정체’라는…

육아휴직 기간 동안 프랜차이즈 음식점을 창업하겠다는 남편과 이를 반대하는 아내의 사연이 공개되며 온라인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육아휴직 중에 자영업을 하고 싶다는 남편, 참견 부탁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 씨는 현재 20개월 된 첫째…
![[날씨]전국에 천둥·번개 동반한 많은 비…계곡 접근·야영 자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20/134148203.1.jpg)
토요일인 20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기상청은 이날 아침 기온은 19~23도, 낮 최고 기온은 22~29도가 될 것으로 예보했다.주요 도시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대전 21도 △대구 …

자신의 딸을 여러 차례 성폭행하고 추행한 혐의로 구속될 처지에 놓이자 도주한 6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제1-1형사부(재판장 박진환)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친족관계에의한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69)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누에 덕에 억대 연봉 안부러워” 전업주부 양잠 도전기[은퇴 레시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20/134146198.5.png)
광주광역시 시내에서 차를 타고 한 시간 남짓 구불구불 산길을 따라 들어가는 전남 함평 깊은 산골. 이른 아침부터 산골누에공장의 잠실(蠶室·누에 치는 방)이 요란하다. 이슬 맺힌 신선한 뽕잎을 누에가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는 소리다. 오늘은 농장에서 기르는 누에 중 ‘5령 3일 누에(허…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조사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진상규명위원회가 19일 노태악 전 중앙선관위원장, 위철환 상임위원 등 12명에 대한 수사 의뢰를 권고했다. 조현욱 진상규명위원장은 이날 경기 과천시 중앙선관위 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서 드러난 선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