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의혹’ 부산시 민주당 “사죄”…통합당은 CCTV 공개
더불어민주당 소속 부산시의원들은 동료 의원이 성추행 혐의로 신고 당한 것과 관련해 12일 대시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통합당 부산시의원들은 민주당 인사들의 잇단 성추문을 비난하며 관련 증언과 증거도 공개했다. 민주당 시의원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우로 인해 모두가…
- 20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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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丁총리 “협의체 통해 대화를”…의협 “속임수, 14일 총파업”
정세균 국무총리는 12일 대한의사협회가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오는 14일 집단휴진을 예고한 데 대해 “그간 의료계의 헌신과 노력이 퇴색되고, 국민께 받아온 신뢰와 지지를 잃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대응에 있어 우리나라의 …
- 20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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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G7 정상회의 美대선 후 열자”…韓 G7 합류 ‘먹구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미 대선 이후 주요7개국(G7) 정상회의를 개최하겠다고 밝히면서 한국의 G7 합류 추진 구상에도 제동이 걸렸다. 일본 등 일부 회원국이 G7 확대에 불편한 심기를 내비치고 있는 가운데 G7에 한국을 초청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도 불투명한…
- 20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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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탄핵 반성 미흡…사과 없이 미래 얘기할 수 없다”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2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한 당 차원의 사과와 반성이 있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김은혜 대변인은 이날 국민통합위원회 발족 브리핑 이후 기자들과 만나 “김 위원장의 생각은 박 전 대통령 탄핵과 관련해서 당 차원의 진솔한 반성에 미흡한 …
- 20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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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前고위직들, 文대통령에 항의 서한…“北 인권단체 탄압 중단을” [전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8/12/102416592.1.jpg)
美 前고위직들, 文대통령에 항의 서한…“北 인권단체 탄압 중단을” [전문]
미국 백악관에서 근무했던 전직 고위관료들이 ‘북한 인권단체 탄압을 중단해 달라’는 항의 서한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12일(한국 시간) 발송했다. 미 전직 고위 당국자들은 앞서 예고한대로 이날 주미 한국 대사관을 통해 청와대로 서한을 발송했다. 문재인 정부가 북한 인권 운동을 하…
- 20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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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올해 상반기 ‘감청’ 4건…10년래 최저 기록할 듯
국가정보원이 올해 상반기 실시한 통신제한조치(감청)이 단 4건으로 집계됐다. 올해 하반기 수치가 포함되지 않았음을 고려해도 최근 10년간 가장 적은 수치로 기록될 확률이 높다. 이날 조해진 미래통합당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 받은 ‘최근 10년간 기관별 감청 요청 현황’에 따르면 …
- 20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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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김조원 다주택, 공개 못할 가정사 있다”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다주택 논란 이후 사임한 김조원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관련해 “여러 가지 공개가 안 되는 가정사가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난 11일 KBS1 ‘사사건건’에 출연해 “김조원 수석에 대해 잘못된 보도가 계속 나오는데 이제 그만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 20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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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주택가격 불안정한 ‘특정지역’ 맞춤 대책도 생각”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정부는 전체 주택 가격을 안정화시키는 일관적인 노력을 하면서 불안정한 요소가 보이고 있는 특정한 지역의 안정을 위해 맞춤형 대책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상조 실장은 전날(11일) MBC 뉴스데스크에 출연해 “특별한 개발 호재가 있는 지역의 아파트 …
- 20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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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성 “정무수석은 국회 자주 와야…野 빨리 만날 것”
국회를 찾은 최재성 청와대 신임 정무수석은 12일 미래통합당 등 야당과의 면담 계획에 대해 “빨리 만나야 한다”고 밝혔다. 최 수석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수해 대책 관련 고위 당정청 협의회 참석 후 만난 기자들이 야당과의 면담 계획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곧 볼 것”…
- 20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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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만에 되찾은 이름…6·25전쟁 전사자 2명 신원확인
6·25전쟁 당시 사망한 고(故) 배석래 이등중사와 김학제 일병이 유해발굴 및 신원확인을 거쳐 70여년 만에 이름 석자를 되찾았다. 국방부는 비무장지대(DMZ) 내 화살머리고지에서 발굴된 유해 1구와 미국 하와이에서 봉환된 유해 1구 등 6·25전쟁 전사자 2명의 신원을 추가로 확…
- 20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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丁 총리 “국민 생명·담보로 한 의협 집단행동, 신뢰 얻기 힘들 것”
정세균 국무총리는 12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로 한 집단행동은 결코 신뢰와 지지를 얻기 힘들 것”이라며 “의사협회는 집단휴진을 철회하고 정부와 진정성 있는 대화에 나서주실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9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
- 20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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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내 딸 사건과 8년 전 국정원 여직원 사건 왜 비교하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자신의 딸이 거주하는 집에 찾아온 기자를 주거 침입 혐의로 고소한 가운데 그가 과거 국가정보원 여직원 오피스텔 주소를 트위터에 공개했던 글이 다시 주목을 받았다. 조 전 장관은 이와 관련해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무지한 것인가, 사악한 것인가, 아니면 둘…
- 20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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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청 “일단 예비비로 감당 가능…4차 추경은 추후 판단”
당정청이 12일 수해 대응을 위한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여부를 논의했지만, 우선 2조6000억원 규모의 예비비 등을 포함해 중앙정부 가용예산 ‘3조원+α(플러스알파)’로 감당 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추경 편성 가능성에 대해선 “추후 판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민주당은 추경…
- 20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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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OECD, 우리나라 성장률 전망치 상향조정…국민께 감사”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우리나라의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1.2%(전년비)에서 -0.8%로 상향 조정한 데 대해 국민들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 후보는 1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37개 OECD 회원국 가운데 1위”…
- 20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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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피해 복구 위한 모든 재정 수단 동원해 총력 대응”
정세균 국무총리는 12일 계속된 폭우에 따른 피해와 관련해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예비비와 재난재해기금 등 모든 가용한 재정 수단을 동원해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고위 당정 협의회에서 “사망·실종자에 대한 구호금 등 재난지원금을 현실화하고 …
- 20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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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홍남기, 4차 추경에도 또 반대하나” 불만 정부 “예비비 충분”… 靑 “여야 논의 지켜볼것”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한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편성을 놓고 당정 간 갈등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예산안 편성을 책임지고 있는 기획재정부는 “예비비로 충분하다”는 태도지만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추경은 타이밍이 중요하다”며 59년 만의 4차 추경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민주당…
- 20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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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김조원, 물러났지만 다주택 처분해야”
다주택 논란에 휩싸였다가 청와대를 떠난 김조원 전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에 대한 여권의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청와대에 따르면 김 전 수석은 사의를 표명한 7일 문재인 대통령과 오찬을 한 뒤 업무를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수석은 청와대 고위직 참모들이 참여한 메신저 대화방에도 …
- 20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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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반포아파트 역대 최고가 매각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의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파트가 지난달 11억3000만 원에 팔린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동일 면적 거래 당시 기록했던 역대 최고 매매가와 같은 금액이다. 1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노 실장이 보유했던 한신서래 아파트(전용면적 45.72m²…
- 20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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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된 ‘부산판례연구회’ 네번째 대법관 배출 앞둬
대법관 후보자로 임명 제청된 이흥구 부산고법 부장판사(57·사법연수원 22기)는 2000년부터 20년 동안 부산 지역 판사들의 모임인 ‘부산판례연구회’에서 활동해왔다. 11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부산판례연구회’는 1988년 부산지법과 고법의 판사 13명이 모여 만들었다. …
- 20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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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 금리 낮추면… “서민 부담 경감” vs “불법 사금융 커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 등록대부업의 법정금리를 기존 연 24%에서 10%로 인하해 달라는 서신을 보내면서 ‘대부업체 최고금리 인하’ 논란이 다시 불붙고 있다. 금리가 떨어지면 서민들의 이자 부담이 줄어들 수 있다는 기대와 대부업체의 대출 문턱이 올라가면 서민들이 돈…
- 20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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