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메디 스토리]“비뇨기암, 최소절제로 빠른 일상 복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9/22/132439871.4.jpg)
[인하대병원 메디 스토리]“비뇨기암, 최소절제로 빠른 일상 복귀”
당뇨와 고혈압을 오랫동안 앓아온 김모 씨(64)는 신부전 3기 진단을 받고 고통스러운 삶을 이어가고 있었다. 정상인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신장 기능을 간신히 유지하던 김 씨에게 왼쪽 신장에 지름 6cm의 신장암이 추가로 발견됐다. 보통 이 정도 크기의 암이면 신장을 통째로 절제하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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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와 고혈압을 오랫동안 앓아온 김모 씨(64)는 신부전 3기 진단을 받고 고통스러운 삶을 이어가고 있었다. 정상인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신장 기능을 간신히 유지하던 김 씨에게 왼쪽 신장에 지름 6cm의 신장암이 추가로 발견됐다. 보통 이 정도 크기의 암이면 신장을 통째로 절제하는 수…
해양경찰청은 다음 달 1일까지 ‘대한민국 새 단장 주간’을 맞아 대대적인 해양 정화 활동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정부와 지역사회, 시민들이 함께 쓰레기 수거에 참여하는 환경정화 캠페인의 일환이다. 해상 치안을 담당하는 해경은 특수구조대와 방제정 등을 투입해 수중과 섬 …
인천시가 이달 말부터 실시간으로 버스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한다. 인천시는 22일 카카오와 서비스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달 30일 서비스가 시행되면 인천 시민들은 ‘카카오맵’을 통해 인천 시내 모든 버스의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
20일 인천 연수구 인천시립박물관을 찾은 시민들이 인천상륙작전 75주년 기념 특별전 ‘불꽃 같은 삶, 1950년 9월 인천의 마거리트 히긴스’를 관람하고 있다. 다음 달 19일까지 열리는 이 전시는 미군 해병대와 상륙정을 타고 인천상륙작전을 생생히 알려 여성 최초로 퓰리처상을 받은 미…
〈모집〉 인천 □별자리 교실=초등학교 1학년 이상 ‘일요 별자리 여행’ 참가자 50명. 28일 오후 4∼5시 선학별빛도서관 천체투영관. □독후 활동=초등학교 3∼6학년생 대상 ‘이 책, 읽어도 되나요’ 참가자 15명. 30일 오후 3시 반∼5시 단봉늘봄도서관 누리마루. □인문학 교실=…
인구 50만 명 선이 무너진 경북 포항시가 미래 성장 동력인 청년층의 재유입을 위해 새로운 실험에 나섰다. 하루 집세가 1000원인 ‘천원 주택’을 대거 보급하는 등 파격적인 주거 지원 정책을 추진해 청년과 신혼부부의 정착을 유도하겠다는 것이다.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
iM금융지주는 최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차기 iM뱅크(옛 대구은행) 은행장 선임을 위한 경영승계 절차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내부 규정에 따라 현 은행장 임기 만료 3개월 전인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해 경영승계 개시를 결정했고, 은행장 선임 원칙과 선임 관련…
대구 수성구는 27일 대구의 대표적인 먹거리 골목인 들안길 일대에서 ‘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먹고 싶은 대로(大路)! 푸드 마블 들안 여행’을 주제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이벤트를 선보인다. 길거리 레스토랑 50곳을 비롯해 플리마켓(벼룩시장), 체험 부스, 금수저를…
대구소방안전본부는 17, 18일 이틀 동안 경남 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6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지역 대표로 참가한 이바유치원과 범어초 합창단이 대상과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했으며 전국 1…
〈알림〉 대구 □인문학 특강―인문학으로 보는 국가=10월 2일∼2026년 1월 8일 매주 목요일 오후 2∼4시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국가’를 주제로 문학·역사·철학 각 분야에서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을 조명. 성인 25명. 도서관 홈페이지 신청. □일사천리 해결사무소 재능기부자 모집…
“무릎 연골이 안 좋아도 병원이 멀고 농사일도 바빠 병원 가는 걸 엄두도 못 내는데 이렇게 직접 의사분들이 찾아와 주니 얼마나 편하고 좋은지 모릅니더.” 11일 오전 9시 반경 경남 통영시 도산면사무소 앞에서 만난 주민 차영금 씨(73)는 경남농협의 ‘농촌 왕진버스’에서 진료를 받고 …
부산도시철도에서 지난해 접수된 유실물이 1만 건을 넘어 전년보다 14%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부산교통공사에 따르면 공사가 지난해 부산도시철도 역사와 열차 안에서 습득해 접수한 승객 유실물은 1만466건으로 전년(9136건) 대비 14.5% 늘었다. 하루 평균 43건꼴이…
다양한 끼와 재능을 가진 세계 각국의 공연 예술가들이 부산에 온다. 부산시는 24∼28일 부산문화회관과 부산유라시아플랫폼 등 지역 곳곳에서 ‘2025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비팜·BPAM)’이 펼쳐진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3회를 맞는 비팜은 공연예술 작품의 글로벌 유통을 돕고, 수준 …
에어부산과 진에어 임직원 약 30명이 최근 부산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에서 생태 교란 식물인 양미역취 제거 활동을 하고 있다. 22일 에어부산 관계자는 “낙동강의 토종 식물 서식지 보호를 위해 두 회사가 힘을 모았다”고 말했다.
국내 유일의 전통 제철기술인 울산쇠부리기술이 체계적으로 육성된다. 울산 북구는 울산쇠부리기술이 국가유산청 주관 2026년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승 단절 위기에 놓인 비지정 무형유산을 국가유산청과 지자체가 함께 보호하고 체계적으로 육…
소속 공무원의 뇌물 수수 논란을 겪은 전북 익산시와 정부의 청렴도 평가에서 최하점을 받은 군산시가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제도를 개선하고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는 등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익산시는 “기존 수의계약 시스템의 구조적 허점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행정 내부와 시민이 직접 감시할…
제주 소상공인 5년 생존율이 40% 수준에 그친 가운데 정책 자금 이용 액수도 8개월 만에 7000억 원을 넘어섰다. 22일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2018년 제주에서 새로 문을 연 사업체 1만4629곳 가운데 2023년 말까지 살아남은 곳은 5892곳(40.3%)에 불과했다. 업종별…
광주 지역 봉사 단체인 ‘100원회’는 창립 27주년을 맞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22명에게 장학금 550만 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광산구 우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대학생 11명과 중고등학생 11명은 각각 30만 원, 20만 원씩 받았다. 광산구에 사는 박그린…
국립대인 목포대와 순천대가 통합대학의 새로운 이름을 찾는다. 목포대와 순천대는 대학통합 추진에 따라 통합대학의 교명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양 대학은 지난해 11월 대학통합 추진에 공식 합의했으며 현재 교육부에 제출할 통합 수정 신청서를 작성 중이다. 공모전은 이달 24일부터 다…
〈알림〉 여수 □여수여성일자리포럼 개최=10월 29일 오후 2∼4시 여수상공회의소 챔버홀. 여성인력개발센터 목포 □선재 스님과 함께하는 남도 건강밥상=10월 8일 오전 10시∼오후 2시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 강의 및 요리 시연, 점심 식사, 담화 및 포토타임. 참가비 5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