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단신]빙속 이나현, 밀라노 올림픽 출전권 사실상 확보](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12/15/132964612.1.jpg)
[스포츠 단신]빙속 이나현, 밀라노 올림픽 출전권 사실상 확보
‘빙속 샛별’ 이나현(20·사진)이 주 종목 500m는 물론 1000m에서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겨울올림픽 출전권을 사실상 확보했다. 이나현은 14일 노르웨이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1000m에서 시즌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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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단신]빙속 이나현, 밀라노 올림픽 출전권 사실상 확보](https://dimg.donga.com/a/296/167/95/4/wps/NEWS/IMAGE/2025/12/15/132964612.1.jpg)
‘빙속 샛별’ 이나현(20·사진)이 주 종목 500m는 물론 1000m에서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겨울올림픽 출전권을 사실상 확보했다. 이나현은 14일 노르웨이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1000m에서 시즌 최고 …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시드니 동부의 유명 관광지인 본다이 비치에서 14일 용의자 2명이 총기 난사를 벌여 어린이, 경찰 등 최소 12명(용의자 1명 포함)이 사망하고 29명이 다쳤다. 치료를 받고 있는 부상자들도 많아 피해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총기 난사가 벌어진 본다…

13일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프로비던스 일대가 공포 영화에서나 볼 법한 악몽의 현장으로 변했다. 평소 이곳은 고풍스러운 빅토리아 시대 저택들과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명문 학교들이 들어선 부유하고 치안이 안전한 지역으로 꼽힌다. 하지만 이날은 밤 12시가 넘도록 사이렌 소리와 번쩍이는 비…

시리아 중부 팔미라에서 13일(현지 시간) 이슬람국가(IS) 소행으로 추정되는 공격이 발생해 미군 2명과 미국인 통역사 1명이 숨졌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중동에서 IS 공격으로 미국인이 숨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즉각 “강력하게 응징하겠다”고 밝혔다.…
![[오늘의 운세/12월 15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15/132964605.1.jpg)
● 쥐48년 반가운 소식이나 공돈 들어온다.60년 미우나 고우나 내 가족이 최고.72년 자신의 몸과 물건은 스스로 챙길 것. 84년 대인관계 넓어지고 좋은 인맥 형성될 듯. 96년 새로운 인연이 생기거나 애정이 깊어진다. 08년 오늘은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가져볼 것.● 소37년 묵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재에도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전 협상이 성과를 내지 못하는 가운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충돌이 격화되고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오데사의 에너지 기반 시설을 겨냥해 전쟁 발발 뒤 최대 규모의 공습을 단행했다. 특히 러시아는 이번 공격에 비…

“여러분과 함께할 때 우리는 강하다는 점을 꼭 전하고 싶다. 절대, 절대로 포기해서는 안 된다. 우크라이나 아이들을 계속 도와야 한다.”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에 어머니가 숨졌고, 자신도 화상을 입어 36번이나 수술을 해야 했던 11세 우크라이나 소년 로만 올렉시우가 10일(현지 시간)…

고려대는 졸업생 유휘성 전 조흥건설 대표(87·사진)가 최근 ‘자연계 중앙광장 건립기금’ 6억 원을 기부해 14년간 누적 100억 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고려대에 따르면 유 전 대표는 12일 오전 서울 성북구 고려대 본관 1층에서 기부식에 참석해 6억 원을 기부했다. 이는 자…
◇신성균 씨 별세·현기 가톨릭대 행정학과 부교수(전 경향신문 기자) 현순 KB손해보험 Pro사업부 지점장 부친상·전은희 유지영 씨 시부상=12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5일 오전 6시 40분 02-2258-5940 ◇유정수 전 제일화재 감사 별세·윤영숙 씨 남편상·연규 서울신학대 사회복…

6일(현지 시간) 미국에서 세상을 떠난 ‘한국의 리즈 테일러’ 김지미 배우(사진)에게 금관문화훈장이 추서됐다. 배우에게 금관문화훈장이 주어진 건 지난달 별세한 이순재 배우에 이어 역대 4번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4일 “원로 영화인으로서 한국 영화 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고인에게 …

고려대 앞에서 20년 넘게 ‘1000원의 든든한 한 끼’를 책임지며 학생들의 친구로 불렸던 ‘영철버거’ 대표 이영철 씨가 13일 별세했다. 향년 57세. 고인과 고려대 학생들의 인연은 2000년 시작됐다. 가난 탓에 초등학교도 마치지 못하고 막노동을 전전하던 그는 당시 32세 나이에 …

남녀 통합 레슬링 대회에서 남학생을 꺾고 우승한 ‘괴력의 레슬링 소녀’가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찬 편지를 보냈다. 주인공은 경북 칠곡군 약동초등학교 6학년 임하경 양(12·사진). 임 양은 “여자도 해군 특수정보부대(UDU)에 지원할 수 있게 길을 열어달라”고 호소했다. 13일 칠곡군에…
동아꿈나무재단은 12일 고덕환 씨가 불우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 씨는 2008년부터 19차례, 총 1650만 원을 재단에 전달했다.
◇국가데이터처 〈전보〉 ▽국장급 △경제통계국장 서운주 △사회통계〃 빈현준 △국가데이터관리본부장 공미숙 ▽과장급 △서비스업동향과장 권동훈

충북 괴산군이 내년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1000명 수준으로 크게 늘리기로 했다. 군의 계절근로자 운영이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결하는 전국적인 성공 사례로 자리 잡았다는 판단에서다. 괴산군은 올해 농가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숙련 인력 350여 명을 재입국시키고, 라오스에서도 인력을 확보…

충북도의 신개념 의료복지 정책인 ‘의료비 후불제’를 일반적인 금융 대출이 불가한 신용불량자도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충북도는 서민금융진흥원과 의료비 후불제 관련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금융취약계층 의료비 이자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의료비 후불제는 큰…
대전시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설명회와 시민 한마음 촉구대회를 개최하고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안의 빠른 국회 심의 의결을 촉구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대전시의회,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와 공동으로 시민 등 600여 명이 모여 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
산림청은 12월 이달의 임산물로 잣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예로부터 귀한 식재료로 여겨진 잣은 잣송이에 잣알이 꽉 차기까지 2년이 걸린다. 대부분 나무 꼭대기에 열려 채취가 어렵고 잣송이를 털어 잣알을 분리한 뒤, 다시 껍데기를 벗기는 공정을 거쳐야 상품이 완성된다. 주산지는 …

광주·전남 지자체들이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이는 연말에 기부 분위기 확산, 연말정산 등으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이 집중되기 때문이다. 광주 동구는 이달 31일까지 온라인 기부 플랫폼 ‘위기브(WeGive)’와 커피 프랜차이즈 ‘빽다방’이 함께하…

본격적인 반도체 ‘슈퍼사이클’(초호황기)이 시작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회사의 내년 영업이익 합계가 200조 원에 육박할 것이란 전망까지 나왔다. 12월 들어 주요 증권사들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회사의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잇달아 상향 조정하고 있다. 14일 증권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