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소상공인·창업자 지원… 스타트업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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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2월 13일 11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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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가 소상공인과 창업자 지원에 나선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스타트업 ‘브랜뉴테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경영전략부문장과 박승배, 정재윤 브랜뉴테크 공동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2017년 9월 설립된 브랜뉴테크는 소상공인과 창업자를 위한 디자인, 인쇄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칠성음료는 인공지능(AI) 기반 디자인, 인쇄 플랫폼인 ‘비비빅닷컴’에서 상생 관계 구축에 나선다.

롯데칠성음료는 이곳에서 제공하는 전단지와 명함 등에 필요한 일부 비용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음료 브랜드를 알리는 광고 효과를 이끌어낸다는 구상이다.
회사 관계자는 “비용적 제한 때문에 디자인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소상공인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상생 관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상재 기자 sangj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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