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트 라이벌즈’ 7월 서울서 개최

  • 스포츠동아
  • 입력 2019년 5월 23일 14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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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LoL)의 인접 라이벌 지역 리그 대항전 ‘리프트 라이벌즈’가 7월 서울서 열린다.

라이엇게임즈는 리프트 라이벌즈를 7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4일과 5일엔 그룹 스테이지가, 6일과 7일엔 준결승전 및 결승전이 치러진다.

이번 대회엔 기존의 한국(LCK), 중국(LPL), 대만·홍콩·마카오(LMS) 외에 베트남(VCS)도 참가한다. 스프링 시즌 최종 순위에 따라 각 지역을 대표하는 총 12개 팀도 결정됐다. LCK와 LPL은 각각 상위 4개팀이 출전하며, LMS와 VCS는 각각 상위 2개팀이 하나의 연합팀으로 출전한다.

한국에선 통산 7번째 LCK 우승을 달성한 SK텔레콤 T1을 필두로 그리핀과 킹존드래곤X, 담원 게이밍이 참가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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