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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외면하는 미국인 증가 추세…4월 시청률 26%↓
뉴시스
입력
2019-05-02 02:53
2019년 5월 2일 02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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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슨미디어리서치 4월 시청률 조사
CNN 프라임타임 평균시청자 76만7000명
폭스뉴스 240만명 1위…MSNBC 166만명 2위
미국의 대표적 케이블 뉴스채널 중 하나인 CNN 시청률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닐슨미디어리서치가 1일(현지시간) 발표한 조사자료에 따르면 4월 CNN의 프라임타임 시청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6%나 하락했다.
CNN의 4월 프라임타임 평균 시청자수는 76만7000명으로 지난해 4월의 104만명에서 크게 내려갔다.
CNN의 4월 시청률은 지난 2015년 10월 이후 3년6개월만의 최저 기록이다.
케이블 뉴스채널 중 프라임타임 시청률 1위는 폭스뉴스로 지난달 평균 240만명을 기록했다. 폭스뉴스의 작년 4월 프라임타임 평균 시청자수도 240만명이었다.
프라임타임 시청률 2위는 MSNBC로 지난달 평균 166만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4월의 평균 193만명에 비해 14% 하락한 수치이다.
광고주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25세~54세 시청자의 4월 프라임타임 평균 시청자수를 보면 폭스뉴스는 평균 39만9000명, MSNBC는 평균 25만5000명, CNN은 평균 33만6000명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케이블 뉴스채널에서 시청률이 가장 높았던 프로그램은 폭스뉴스의 논평 전문 뉴스패널쇼 ‘해니티(Hannity)’로, 평균 시청자수 308만6000명을 기록했다.
CNN은 개별 뉴스 프로그램에서도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CNN에서 가장 시청률이 좋은 프로그램은 케이블 뉴스채널 프로그램 중 26위를 기록한 ‘크리스 쿠오모 프라임타임’으로, 지난달 평균 시청자수는 91만7000명이었다.
【로스앤젤레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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