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와 신문 청년의사(대표 양경철)는 오는 31일 대전 건양대병원 암센터 대강당에서 ‘의사들과 함께하는 우유인식개선 대전 시민강좌 ’를 개최한다. 가수 홍경민 씨와의 토크타임 및 축하공연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시민강좌는 전문의의 강연을 통해 평소 소비자들이 갖고있는 우유 정보의 잘못된 점을 바로잡고, 건강한 인식을 확립시키는 데 의미가 있다. ▲충남대병원 정형외과 최은석 교수의 ‘우유와 뼈 건강’ ▲아주대병원 내분비내과 김대중 교수의 ‘우유에 관한 오해와 진실’ ▲서울의료원 피부과 김현정 교수의 ‘우윳빛깔 피부, 우유로 만들어요’ 등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되며,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차례로 분야별 전문가들의 주제발표 및 질의 응답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무료이며, 대전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당일 오후 1시 30분 참석자 등록을 시작으로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강좌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증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성황리에 마쳤던 지난 서울, 부산 시민강좌에 이어 10월 대전 시민 분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신문 청년의사와 함께 우유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전문의들의 주제발표를 통해 우유의 효능 및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는 알찬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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