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과 함께하는 우유인식 개선을 위한 시민강좌’ 오는 31일 대전서 개최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10월 19일 16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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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과 함께하는 우유인식개선 대전 시민강좌’ 포스터
‘의사들과 함께하는 우유인식개선 대전 시민강좌’ 포스터
가수 홍경민 축하공연도 열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와 신문 청년의사(대표 양경철)는 오는 31일 대전 건양대병원 암센터 대강당에서 ‘의사들과 함께하는 우유인식개선 대전 시민강좌 ’를 개최한다. 가수 홍경민 씨와의 토크타임 및 축하공연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시민강좌는 전문의의 강연을 통해 평소 소비자들이 갖고있는 우유 정보의 잘못된 점을 바로잡고, 건강한 인식을 확립시키는 데 의미가 있다. ▲충남대병원 정형외과 최은석 교수의 ‘우유와 뼈 건강’ ▲아주대병원 내분비내과 김대중 교수의 ‘우유에 관한 오해와 진실’ ▲서울의료원 피부과 김현정 교수의 ‘우윳빛깔 피부, 우유로 만들어요’ 등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되며,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차례로 분야별 전문가들의 주제발표 및 질의 응답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무료이며, 대전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당일 오후 1시 30분 참석자 등록을 시작으로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강좌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증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성황리에 마쳤던 지난 서울, 부산 시민강좌에 이어 10월 대전 시민 분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신문 청년의사와 함께 우유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전문의들의 주제발표를 통해 우유의 효능 및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는 알찬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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