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2019학년도 전기 원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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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0월 19일 16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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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혁신과 융합’ 교육에 박차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원장 김동규)은 10월 29일부터 3주간 2019학년도 전기 석사과정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디지털저널리즘학과(융합저널리즘전공, 디지털출판·잡지전공), 방송통신융합학과(방송영상통신전공, 방송진행·스피치전공), 광고홍보학과(광고·홍보전공, 공연예술경영전공) 등 3개 학과 6개 전공을 대상으로 한다. 학부 전공에 상관없이 대학졸업자(2019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는 모두 지원 가능하며 전형은 서류 및 면접심사로 이루어진다.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은 국내 최초로 디지털 저널리즘학과를 개설하고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빅 데이터 등을 활용한 새로운 저널리즘 교육을 특화하고 있다. 현재 구글 데이터저널리즘 MOOC(온라인공개수업)의 한국 파트너이기도 하다.

아울러 산학협력 차원에서 한국기자협회, 한국방송기자협회, 한국사진기자협회,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 한국잡지협회, 한국성우협회,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등 언론 및 문화예술 유관단체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원생 교류와 공동 교육 및 연구 사업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광고·홍보전공, 공연예술경영전공이나 방송진행·스피치전공, 디지털출판·잡지전공 등은 새로운 산업인력 수요에 부응하고 학문간 융합이 큰 강의 커리큘럼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동규 언론홍보대학원장은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은 ‘디지털 혁신’과 ‘융합교육'을 선도하는 커리큘럼과 언론현업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지향 강의를 우선시한다”며 “이를 통해 언론·미디어 분야 현업 종사자들에게는 최신의 변화 트렌드를 습득하는 전문화와 재교육의 기회를 주고, 이들 분야에 진출을 원하지만 전문 지식과 정보가 부족한 원생들에게는 맞춤형 이론과 실무 교육을 진행해 취·창업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서접수는 10월 29일(월)부터 11월 16일(금)까지며, 문의는 건국대 언론대학원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kj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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