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웠어요 평창… 즐거웠어요 한국”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2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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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선수들 전통문화 체험 등 경기장 밖 모습 SNS 올려



평창 겨울올림픽은 막을 내렸지만 평창과 한국은 올림피안들의 가슴속에서 오랫동안 기억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장 안에서 92개국에서 온 선수 2920명은 메달에 울고 웃었다. 하지만 경기장 밖에서는 모두 환하게 웃었다. 특히 신세대 선수들답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한국 탐방(#Korea adventures)’ 해시태그를 달며 이색 문화를 즐겼다. 전 세계에서 모인 만큼 한국 문화를 즐기는 모습도 다양했다. 한복을 입고 탈을 쓴 채 인증샷을 남기는 ‘전통문화형’이 있는가 하면, 너구리 카페를 들러 “한국 여행의 하이라이트”라며 엄지를 치켜세운 ‘체험형’도 있었다. 삼겹살, 산낙지 사진을 찍어 올린 ‘식도락형’도 빼놓을 수 없다. 올림픽 기간 동안 한국을 즐긴 올림피안들의 모습을 담았다.
 
평창=최지선 기자 aurinko@donga.com
#평창 겨울올림픽#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한국 탐방##korea adven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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