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물러갔다? 서울·경기도 등 수도권 날씨 흐리고 비…예상 강수량 5~2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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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8월 25일 18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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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오늘(25일) 오후 서울·경기도 등 수도권 지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25일 오후 4시경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나,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대체로 흐리고, 경기북부와 강원북부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발표했다.

이어 기상청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경기북부와 강원북부에서 내리는 비는 밤에 그 밖의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경기도, 충청도(26일), 서해5도(25일)의 예상 강수량은 5~20mm.

내일(26일)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며 중부지방과 경북북부는 흐리고 오전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을 예정이다. 또 상층의 찬 공기가 남하하고 당분간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머무를 것으로 예보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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