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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실버세대 70% 반려동물 키운다
업데이트
2016-08-23 17:10
2016년 8월 23일 17시 10분
입력
2016-08-23 17:09
2016년 8월 23일 17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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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최고의 복지국지로 꼽히는 스웨덴에선 실버세대의 70%가 고양이와 개를 반려동물로 키우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스웨덴의 반려용품 시장도 매년 2% 이상 씩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코트라 스톡홀름무역관이 현지 동물전문 보험사와 유러모니터 등의 자료를 종합한 보고서에 따르면 스웨덴의 가정의 26%가 반려(애완)동물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웨덴의 반려용품 소비자층은 1인 가구와 젊은 커플, 자녀가 있는 가구, 실버세대 등으로 구분하는데, 특히 실버세대에서 고양이와 개를 키우는 비율이 각각 70%와 68%에 달해, 여느 가구보다 월등하게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스웨덴 가정의 경우 고급 사료와 액세서리 등 럭셔리 한 제품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웨덴의 반려용품 시장은 최근 5년간 매년 2% 이상 씩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다.
스웨덴 전체 가정에서 키우는 고양이와 개는 지난해 기준으로 각각 127만여 마리와 73만 마리로 집계됐다. 이밖에 새와 토끼, 쥐, 뱀, 관상어 등도 350만여 마리를 기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코트라 스톡홀름 무역관은 스웨덴의 동물전문 보험사(Agria Djurfosakring)의 관계자 말을 인용해 ‘반려동물의 건강관리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증가하면서 동물보험 가입자가 해마다 늘고 있다.’고 전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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