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비즈니스 블랙박스 대회, 8월 6일~7일 양평 블룸비스타서 열려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6월 29일 09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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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와튼 코리아 비즈니스 블랙박스대회(Biz Black Box, 이하 BBB)’가 오는 8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열린다.

BBB는 만 16세~19세 국내외 고등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 중 경영 및 경제분야에 깊은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위해 유펜(University of Pennsylvania)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직접 기획 및 운영하는 고등학생 대상 경영전략대회이다.

기업 경영에 핵심 요소 중 하나인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매년 한국 내 유망 벤처기업 혹은 사회적으로 존경 받는 회사와 파트너 협정을 맺어 파트너 회사가 직면한 가상의 문제를 주제로 참가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기업 경영 현황을 분석하고 솔루션을 제시하는 자리다.

올해 6회째인 2016년 BBB대회의 주제는 신라면, 새우깡을 시작으로 최근 ‘짜 왕’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농심으로 선정됐다. 앞선 대회의 대상 기업은 티켓몬스터(2011년), NHN 네이버(2012년), 망고식스(2013년), 도이치모터스(2014년), 배달의 민족(2105년)이었다.

이번 대회는 예선 심사(최대 15개 팀, 전체 참가인원 135명)에서 총 5개 팀을 선발하고 본선에서 경영·경제 분야 전문가 및 농심 임원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참가비는 유료이며 7월 31일까지 BBB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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