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연결의 토닥토닥’ 캠페인, 브랜디드 콘텐츠 새 지평 열었다

  • 동아경제
  • 입력 2016년 5월 23일 11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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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텔레콤 제공
사진=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은 기업브랜드 캠페인 ‘연결의 힘’ 2016년 첫 번째 프로젝트 ‘연결의 토닥토닥’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연결의 토닥토닥’은 사람과 사람 간의 따뜻한 연결을 이뤄내자는 취지로 기획된 SK텔레콤의 참여형 캠페인이다.

약 5주 간에 걸쳐 시행된 ‘연결의 토닥토닥’ 캠페인은 공식 웹사이트 방문객 누적수 116만여 명, 캠페인 광고 영상 조회 누적 수 2,000만여 회를 돌파하는 등 많은 고객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5만여 명이 넘는 참여 고객들은 ‘토닥토닥’하는 영상 및 사진을 원하는 상대방에게 전송했다. 가족 ∙ 친구 ∙ 연인 등 지인에게 마음을 표현했을 뿐만 아니라, 수험생, 취업준비생, 국가고시 준비생 등 자신이 속해있는 그룹을 응원하기도 했다.

이번 ‘연결의 토닥토닥’ 캠페인은 18세부터 34세까지의 고객 참여율이 특히 높았다. 특히 인기 웹툰 작가 강무선 씨가 선보인 웹툰 ‘新토닥토닥뎐’은 조회 수 140만여 회를 돌파했고, 인기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파이팅 넘치는 응원이 담긴 ‘토닥토닥 라이브’ 영상들은 공개 즉시 네이버 TV 캐스트 실시간 순위 1~5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캠페인 기간 동안 영상, 웹툰 등 다채로운 브랜디드 콘텐츠(Branded Contents)를 제공한 것이 젊은층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며 “‘연결의 토닥토닥’ 캠페인이 단순히 기업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광고가 아닌 소비자가 재미를 느껴 직접 찾아보는 콘텐츠 역할도 충실히 수행했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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