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컴백’ 전지윤 “‘언프리티 랩스타2’ 아픈 만큼 성숙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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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2월 1일 17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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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윤.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전지윤.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포미닛 컴백’ 전지윤 “‘언프리티 랩스타2’ 아픈 만큼 성숙해졌다”

포미닛 전지윤이 Mnet ‘언프리티 랩스타2’에 출연했던 소감을 전했다.

포미닛은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클럽 옥타곤에서 일곱 번째 미니앨범 ‘ACT.7’의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전지윤은 프로그램 참여 소감에 대해 “경쟁 프로그램에 참여가 도움이 됐다. 촬영을 오랫동안 했는데, 마음적으로 힘들었던 부분도 있었다. 그런 부분을 극복하고 하는 과정이 오히려 도움이 됐다. 아픔도 있었는데 아픈만큼 성숙한다고, 지금은 그런 부분이 좋았다. 실력도 많이 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경쟁 프로그램에 나가려면 승부욕이 있어야 하는데, 내가 승부욕이 좀 부족하다. 나갈 수는 있는데, 랩을 할 때 (마음 속에)안에 화도 좀 있고 그래야 잘하는 것 같다. 내가 화를 많이 키워야 나가서 잘 할 수 있을 거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ACT.7’의 타이틀곡 ‘싫어’는 새계적인 인기 DJ 스크릴렉스와 국내 작곡가 서재우, 손영진이 공동작곡한 EDM 곡이다. 이별을 직감한 여자의 처절한 마음을 직설적으로 담아냈으며, 다채로운 변주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특징이다. 또 멤버 전지윤과 김현아가 작사에 참여했다. 음원은 1일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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