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와 인디밴드 혁오가 ‘무한도전 가요제’에 참여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가수 아이유의 응원이 눈길을 끈다.
지난달 27일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후 잘한다. 혁오. 와리가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아이유는 혁오의 앨범 재킷을 펼쳐 든 채 미소를 짓고 있다.
지난해 앨범 ‘20’으로 데뷔한 혁오는 리더 오혁(보컬·기타)을 비롯해 임동건(베이스), 임현제(기타), 이인우(드럼)로 구성된 4인조 록밴드로, 독특하고 신선한 색깔로 주목받았다.
지난달 28일에는 타이틀곡 ‘와리가리’가 수록된 새 미니앨범 ‘22’를 발매하며 또 한 번 관심을 모았다.
한편 26일 복수의 매체는 방송관계자의 말을 빌려 2015 ‘무한도전 가요제’에 지드래곤과 태양, 아이유, 밴드 혁오가 참여한다고 보도했다.
지드래곤의 경우 이미 2011년과 2013년 두 차례 참여했으며, 이번에도 가요제에 참여하게 된다면, 세번째 참여다. 태양과 아이유는 이번이 처음이다.
하지만 방송사와 제작진은 이들의 출연을 두고 입을 다물었다. 한 방송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보도된 내용을 언급할 수 없다. 맞다 아니다도 지금 우리가 언급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제작진 역시 가요제 준비가 한창 남아 있는 만큼, 출연자 정보를 비밀이라고 밝혔다.
당장 보도를 통해 알려지더라도 방송 기간이 남아 있는 만큼 입장을 함구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럼에도 이미 일각에서는 녹화와 관련된 목격담이 흘러 나오고 있다.
‘무한도전’은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 이후 올림픽대로 가요제,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 자유로 가요제 등 홀수 해마다 2년에 한 번씩 선보이는 가요제를 치르며 매회 가요제마다 숱한 화제를 뿌리고 있다. 무한도전 10주년을 맞은 올해 역시 5대 프로젝트 중 하나로 가요제를 성대하게 기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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