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광복 70년 한정판 카메라… 필름-디지털 2종 70세트씩 판매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5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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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명품 카메라 브랜드인 ‘라이카’가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에디션을 26일 내놓았다. 광복 70주년 스페셜 에디션은 기계식 필름 카메라인 ‘라이카 MP’와 디지털 카메라인 ‘라이카 M-P’(사진) 등 두 가지 세트로 구성됐다. 각 세트에는 카메라 보디와 35mm F1.4 즈미룩스 렌즈 및 50mm F0.85 녹티룩스 등 렌즈 2개가 포함돼 있다. 라이카 MP 세트는 검은색인 반면 라이카 M-P 세트는 은색 바탕에 오렌지색 가죽이 둘러져 있다.

스페셜 에디션 카메라 보디와 렌즈에는 ‘70th Independence Anniversary(광복 70주년 기념)’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세트당 70대 씩만 제작됐다. 가격은 두 세트 모두 각각 3800만 원이다.

김호경 기자 whalefisher@donga.com
#라이카#카메라#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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