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나이 오십에 여친 생겨”…비결은 직접 만든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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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4월 13일 11시 31분


마이리틀텔레비전. 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쳐
마이리틀텔레비전. 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쳐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이 연애와 결혼에 대한 진심어린 조언을 전했다.

12일 포털사이트 다음 TV팟을 통해 생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는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출연해 시청자들이 원하는 요리를 즉석에서 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술 레시피를 소개했다. 백종원은 본격적인 술 만들기에 앞서 여자친구라는 단어를 언급했고, 시청자들이 이에 격한 반응을 보이자 “아, 여자친구 얘기 하지 말라 그랬지”라며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백종원은 “근데 나도 오십 다 돼서 여자친구가 생겼다. 너무 성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자기가 맡은 일 꾸준하게 하다 보면 기회가 생긴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그리고 그 기회가 생겼을 때 이렇게 술을 만들어 확 잡으면 된다”며 “너무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지 말아라. 나도 결혼이 남의 일인 줄 알았다”고 진심어린 조언을 해 눈길을 모았다.

또 백종원은 이날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이렇게 얘기를 하다 보니 와이프 얘기를 할 수 밖에 없게 된다”고 말하며 “아내가 여기서 자기 얘기를 하지 말라고 했다. 그래서 좀 조심스러운데 하나만 하자면..”이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아내를 처음 소개 받는 날 심혜진 씨와 밥을 먹는데 와이프가 술을 안 마시겠다고 차를 끌고 왔더라. 그 때 내가 ‘모히토 만들어 드릴까요?’ 했더니 ‘좋다’고 했다”며 아내 소유진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그는 “그 술을 마시고 결국 (소유진이)대리 운전을 하고 갔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마이리틀텔레비전’은 기존의 TV 스타들과 사회 각층의 전문가들까지, 특별히 선별된 스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직접 PD 겸 연기자가 되어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대결 프로그램이다.

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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