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이런 상품도 있었네!]배당주-우량 공모주에 투자… 안정적 성과 목표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9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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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자산운용, 배당주-우량 공모주에 투자… 안정적 성과 목표▼

KTB자산운용은 최근 배당주와 중대형 기업공개(IPO) 종목에 주로 투자하는 ‘KTB배당플러스찬스펀드[채권혼합]’를 내놓았다. 15일 출시된 이 펀드는 대신증권을 비롯한 14개 증권사 영업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KTB배당플러스찬스펀드[채권혼합]는 안정적인 배당성과를 추구하는 배당주와 성장성이 높고 우량한 중대형급 IPO 종목을 주 투자 타깃으로 삼았다. 배당주의 경우 포트폴리오의 평균배당수익률이 코스피 평균배당수익률을 초과하도록 구성하고, 1000억 원 이상 규모의 우량 종목 IPO에 참여해 ‘+α’ 성과를 추구한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투자처인 배당주와 공모주를 모두 잡는다는 전략이다.

김상수 KTB자산운용 리테일마케팅팀장은 “당사의 공모주투자 대표펀드인 KTB플러스찬스5호펀드[채권혼합]의 양호한 성과를 기반으로 공모주와 배당주에 동시에 투자해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KTB배당플러스찬스펀드[채권혼합]는 국공채 위주의 채권 투자를 혼합해 다소 보수적인 개인투자자뿐만 아니라 지역금융기관 및 일반법인 등 기관투자가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펀드의 보수는 클래스 A형의 경우 선취수수료 0.5%와 신탁보수 연 1.0%다. 판매사 영업점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제한사항은 없다. 중도 환매 시에는 전 클래스 동일하게 90일 미만은 이익금의 70%를 환매수수료로 부과한다.

상품 가입을 위해서는 대신증권, 대우증권, 동부증권, 동양증권, 삼성증권, 유진투자증권, 키움증권, 펀드슈퍼마켓, 하나대투증권, 현대증권, HMC투자증권, KTB투자증권, NH농협증권, SK증권 등의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온라인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각 판매사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롯데카드, 철도 승차권 구입할 때 최대 10% 포인트 적립해 줘▼

철도를 자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맞춤형 카드가 나왔다. 롯데카드는 24일 코레일네트웍스와 제휴를 맺고 철도 승차권을 구입할 때 최대 10%까지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레일플러스 포인트 롯데카드’를 출시했다.

‘레일플러스 포인트 롯데카드’는 전월 카드 이용금액이 40만 원 이상이면 승차권 구매 금액의 5%를, 70만 원 이상인 경우는 10%를 적립해준다. 특히 롯데그룹 계열사에서 30만 원 이상 이용하면 이용금액의 0.2∼0.4%를 월 5000원까지 추가로 적립할 수 있다. 적립된 레일플러스 포인트는 승차권 예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철도뿐만 아니라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도 이용금액의 3%를 월 3000원까지 할인해 준다.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까지 10만 원 이상 사용하면 레일플러스포인트 1만 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삼성카드, 젊은 예술가에 공연기회 주고 수익금 전액 유망주 지원▼

삼성카드가 ‘삼성카드 스테이지’로 적극적인 문화공헌에 나섰다. 삼성카드 스테이지는 실력은 있지만 공연을 하기 어려운 젊은 예술가들에게는 기회를 주고, 회원들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차별화된 문화 관람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문화나눔 활동이다. 티켓 판매금 전액은 문화공연 유망주를 지원하는 데 쓰인다. 삼성카드의 사외이사로 있는 ‘난타’ 제작자이자 배우인 송승환 PMC프러덕션 대표가 제안해 시작됐다.

7월에 이어 26일에는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스테이지 두 번째 무대로 뮤지컬 갈라쇼 ‘if… then’을 연다. 국내외 유명 뮤지컬 중에서도 인기가 많은 곡과 장면을 엄선해 하이라이트로 선보이는 뮤지컬 갈라 형식에 배우들과의 토크를 추가해, 멋진 공연과 함께 관객이 배우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꾸밀 예정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이 정서적으로 만족하는 실용성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하고 즐거운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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