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2플러스] 효민 대기실 습격! “‘나이스 바디’ 구경왔어요~”

동아닷컴 입력 2014-07-06 13:06수정 2014-07-1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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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나이스바디(Nice Body)’다. ‘더 보여줄 거야, 난 달라질 거야’라는 가사는 마치 솔로로 데뷔한 효민이 대중에게 하는 선전포고 같다. 이번 기회에 자신가진 매력을 제대로 어필하겠다는 각오가 느껴진다.

막내 지연에 이어 티아라의 두 번째 타자로 출격한 효민. 지난달 30일 5곡이 수록된 미니앨범 ‘메이크업(Make Up)’을 발매하고 3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무대를 가졌다.

5년차 걸그룹 멤버의 첫 솔로 데뷔 무대. ‘컴백’이 아니라 ‘데뷔’라니. 앞서 지연이 기대 이상의 활약을 했기에 묘한 부담감도 느껴질 터. ‘첫방’을 앞두고 걱정과 기대, 설렘과 긴장이 공존하는 효민의 대기실을 지난 3일 동아닷컴이 찾았다.

그간의 근황과 함께 전하는 효민의 ‘나이스바디’ 연출법이 특히 흥미롭다. 올여름 멋진 몸매를 자랑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관심을 갖고 집중해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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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맨 nice nice body~’ 효민 대기실 습격!

여기는 첫방송을 앞둔 효민이 출격 준비를 하고 있는 대기실. 같은 날 컴백 무대를 갖는 f(x)의 이름도 보인다. ‘똑똑똑~ 들어갑니다’

낯선 뒷모습이 눈에 들어 온다. 파격적인 노란색 단발 머리. 앞모습을 보고 싶어진다.

“짜잔~ 저 효민이에요.” 앉아있는 뒷모습 만으로는 짐작할 수도 없는 파격 변신이다. 솔로 데뷔 소감. 안 들어 볼 수 없다.

“지연이가 스타트를 잘 끊어줘서 부담이 좀 덜해요. 티아라에서 보여드렸던 모습보다 확실히 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했어요.”

잠시 과거로 돌아가 보자.

이 곳은 지난달 23일 새벽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 한국과 알제리전 거리 응원이 펼쳐진 영동대로. 이곳에서 지연과 효민은 솔로활동 바통 터치했다. 후련한 표정의 지연과 설렘과 부담감이 엿보이는 효민의 표정이 인상적이다.

▶ ‘먹고 싶은 것도 참고 독하게 살아가~’ 예뻐지기 힘드네

다시 대기실로. 몸매도 얼굴도 놓칠 수 없다! 열심히 메이크업 중인 효민. ‘나이스 바디’를 위해 2달 동안 몸매를 갈고(?) 닦았다.

“체중 감량을 했어요. 48kg이었는데 운동하면서 4kg정도 빠진 거 같아요. 두 달 정도 체계적으로 했죠. 크로스핏을 일주일에 3회에서 5회정도 했고, 식단은 데뷔 앞두고 2주정도 조절했어요.”

그렇게 만들어진 ‘개미허리’. 옷에 쓰인 것처럼 ‘나이스 바디’다. 그렇다면 효민이 생각하는 진짜 ‘나이스 바디’는 어떤 몸매일까?

“외면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내면적으로 건강한 것이 중요하죠. 스스로 건강하다고 느껴야 해요. 마음도 몸도 건강한 신체가 진짜 나이스바디 아닐까요?”

▶ ‘여자라면 한 번쯤 다이어트를 하죠~’ 효민의 추천 다이어트 과외


올 여름 효민 같은 ‘나이스 바디’를 꿈꾸고 있는 당신이라면 여기서부터는 집중해야한다. 효민이 직접 다이어트 팁을 제시했다.

“두 가지를 기억하세요! 먼저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해요, 운동하는 것만큼 먹는 것을 조절하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저는 ‘1일 반식’ 했어요. 하루 한 끼를 두 번에 나눠서 먹었죠.”

“팁 둘, 계획을 구체적으로 잡는 것도 중요해요. 계획을 장기적으로 잡으면 지루하기도 하고 달라진 모습이 확연하게 안보여서 성취감이 없어요. 저도 4kg을 감량했지만 실제로 몸무게를 줄인 건 데뷔를 앞둔 2주 동안이었어요. 독하게 뺐죠.”

앞서 공개됐던 효민의 다이어트 식단표다. 이렇게 먹고도 살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 욕심이겠지만 바쁜 직장인들이 단시간에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저처럼 과일을 드세요! 아침은 억지로 생각하는거 보다 건강에 좋은 야채주스나 과일주스로 채우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죠.”

효민은 가벼운 연출로 나이스 바디를 선보일 수 있는 팁도 제공했다.

“다양한 악세서리로 시선 분산시키기! 너무 타이트한 옷보다는 품이 있는 옷을 추천해요”

“화장법은 쉐이딩이 최고. 태닝도 많이 하는데. 비슷한 태닝크림을 바르면 슬림해보이는 효과를 볼 수 있죠. 저도 발랐답니다.”

“그리고 서있는 포즈만으로도 ‘나이스바디’를 연출할 수 있어요. 휴가철 인증샷 찍을 때 이런 포즈를 취해보세요!”

▶ 어느새 효민의 순서, 심장이 ‘티알 티알’


열심히 과외를 받다보니 효민이 순서가 다가왔다. 이제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효민. 아니 그런데 다시 신발을 벗는다.

무대에 오르기 전 스트레칭을 할 모양이다. ‘나이스 바디’를 선보이기 위한 깨알같은 그의 노력.

몸이 반으로 접혔네? 유연성도 ‘나이스’하다.

몸도 풀고 긴장감도 풀고.

함께 대기실을 쓰는 f(x) 멤버 루나가 무대에 오르기 전 효민을 응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인이어도 착용! 이제 준비 완료.

무대에 오르기 전 ‘나이스바디’ 피쳐링을 도와준 로꼬와 다정한 사진 한 컷.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이번 작업을 함꼐하며 친해졌다.

▶ 자, 이제 티아라 솔로 2호 효민 출격!

오랜만에 서는 무대라 긴장되고 설렌다. “이쪽으로 가면 되죠?”

준비한 모든것을 보여줄 시간! 효민은 무대에 올라 ‘나이스 바디’를 뽐내며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방송활동하면서도 연습 많이해서 부족한 부분 채워나갈테니까 응원해주시고, 지켜봐주세요.”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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