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점검 1시간 만에 완료…정상 운영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4월 24일 13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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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점검’

인기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가 게임 업데이트와 서버 안정화를 위한 롤점검에 들어간 지 1시간 38분 만에 마무리됐다.

앞서 라이엇게임즈는 24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7시간의 롤점검을 공지했지만, 5시간여를 앞당긴 7시 38분에 롤점검을 끝냈다.

이번 롤점검에는 올스타 2014를 진행하기 위한 4.6 패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패치에서는 문제를 추적해서 수정할 수 있도록 패치 충돌 발생 시 오류 기록이 남도록 변경된 것.

이번 롤점검에서는 브라움은 공개되지 않았다. 대신, '카사딘' '그라가스' '렝가' '럼블' '아트록스' '트위치' 등의 리메이크와 아이템 및 소환사 주문 등의 변경이 이뤄졌다.

또한 롤점검을 통해 그라가스는 W 기술인 취중 분노의 자기 둔화 효과가 삭제됐고 E 기술인 몸통 박치기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전 레벨 공통 12초로 바뀌었다.

럼블 역시 W 기술인 고철방패의 위험 상태 추가 보호막과 위험 상태 추가 이동속도가 모두 50%로 상향됐고 E 기술인 전기 작살 역시 위험 상태 추가 피해량, 위험 상태 추가 둔화율이 50%로 상승했다. 또한 럼블의 전기 작살 중첩에 관한 버그를 수정했다.

렝가의 Q 기술, 포악함과 강화된 포악함의 추가 피해량도 상승했다. 또 R 사냥의 전율의 은신 경고가 추가됐다. 카사딘은 기본 이동 속도와 레벨 당 마나, Q 기술 무의 구체와 W 황천의 검이 상향되도록 했다.

이를 접한 유저들은 “롤점검, 빠르다” “롤점검, 빨리 해봐야겠다” “롤점검, 재미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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