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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 이대호 “연예계 진출, 생각 있다” 예능 야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2-12 00:43
2012년 12월 12일 00시 43분
입력
2012-12-11 23:31
2012년 12월 11일 23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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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동아닷컴]
일본 프로야구 진출 첫 해에 퍼시픽리그 타점왕에 오르며 한국에 이어 일본까지 접수한 이대호(30·오릭스 버팔로스)가 은퇴 후 예능계 진출을 향한 야망을 드러냈다.
이대호는 11일 KBS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한 자리에서 “연예계 진출하고 싶은 생각은 있다”라고 말했다.
이대호는 “지금은 때가 아니다. 캐릭터가 겹치는 강호동씨도 있고, 김준현씨도 있다”라며 “제가 1박2일을 하면 더 재미있게 할 수 있다”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이에 ‘1박2일’에 출연중인 MC 김승우가 “더 재미있게?”라며 예민해하자 “솔직히 재미는 조금”이라며 역공을 들어가기도 했다.
이대호.
이날 '승승장구'에서 이대호는 “저는 부산이 배출한 최고스타, 부산대통령 이대호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는가 하면 “부산이 배출한 스타 중 제가 1등”이라고 주장하는 등 강한 자부심을 드러내 ‘자랑왕’의 면모를 보여 좌중을 웃겼다.
이대호는 "꼴찌라는 말이 거슬린다. 6개팀 중 6위라고 해달라"라고 말하는가 하면, '해운대가 1000만 배우'라는 소개에 "1200만이다"라고 수정하는 등 탁월한 예능감을 발휘했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사진출처|KBS '승승장구'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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