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영원한 3할 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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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9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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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3할 타자’ 장효조 삼성 2군 감독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55세. 1983년 프로에 데뷔한 그는 1992년까지 선수로 뛰는 동안 네 차례 타격왕에 오르며 통산 타율 0.331이라는 불멸의 기록을 남겼다. 스카우트로, 지도자로 활동하며 “나를 뛰어넘는 선수를 키우고 싶다”던 그가 하늘에서라도 꿈을 이룰 수 있기를….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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