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투데이]삼성코닝정밀유리 ‘삼성코닝정밀소재’로 사명 변경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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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5월 17일 03시 00분


삼성코닝정밀유리가 ‘삼성코닝정밀소재’로 회사 이름을 바꾸고 세라믹 등 무기재료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한다. 액정표시장치(LCD)용 기판유리가 주력 제품이었던 삼성코닝정밀유리는 14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사명을 ‘삼성코닝정밀소재’로 변경하고 무기소재 전문기업으로 재출범했다고 16일 밝혔다.
■ SKT ‘고속상향패킷접속’ 서비스 오늘 시작

SK텔레콤은 스마트폰으로 사진이나 동영상 등을 인터넷에 올릴 때 속도가 최대 15배 빠른 고속상향패킷접속(HSUPA)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HSUPA 가능 지역에선 별도의 가입절차나 설정 없이 초당 최대 5.76MB(메가바이트)의 데이터를 올릴 수 있게 된다. 17일 서울을 시작으로 19일 전국 59개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 광물공사, 3억달러 글로벌 채권 발행 성공

한국광물자원공사는 광물자원개발과 인수합병을 위한 3억 달러의 글로벌 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한 채권은 공사 최초의 해외공모채로 유럽과 아시아 투자자를 대상으로 발행됐으며 만기는 5년, 금리는 4.234%이다. 공사 측은 “이번 채권 발행에 약 175개 기관으로부터 발행액의 8.7배에 달하는 26억 달러의 주문이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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