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는 길]우리 대학 이렇게 뽑아요/건국대학교 外

▼건국대학교 - ‘가’군 서울캠퍼스 648명 수능만 적용▼

건국대는 분할모집을 통해 총 2962명(서울캠퍼스 1830명, 충주캠퍼스 1132명)을 선발한다. 원서는 12월 22∼27일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

‘가’군은 서울캠퍼스에서 648명을 수능만으로 뽑고, 예술문화대 의상·텍스타일학부는 ‘수능 60%+학생부 40%’로 뽑는다. 충주캠퍼스는 디자인조형대에서 ‘실기 60%+수능 30%+학생부 10%’를 적용한다.

‘나’군은 서울캠퍼스 예술문화대에서 디자인학부는 ‘수능 30%+실기 70%’로, 의상·텍스타일학부는 ‘수능 30%+학생부 20%+실기 50%’로 전형한다.

‘다’군에서는 서울캠퍼스 인문계가 ‘수능 57%+학생부 40%+논술 3%’로, 자연계는 ‘수능 60%+학생부 40%’로 선발한다.

수의예과는 1단계로 모집인원의 5배수를 수능 성적만으로 선발한 뒤 2단계에서 ‘학생부 45%+수능 50%+면접·구술 5%’로 전형한다. 충주캠퍼스는 학생부 40%와 수능 60%를 반영한다.

학생부는 서울캠퍼스의 경우 1학년 20%, 2·3학년 80%의 비율로 ‘교과 80%+출결 10%+봉사·체험활동 10%’를 반영한다.

충주캠퍼스는 1, 2학년 각 20%, 3학년 40%의 비율로 ‘교과 80%+출결 20%’를 적용한다.

논술고사는 ‘다’군 서울캠퍼스 인문계열에 한해 일반 논술형으로 2시간 동안 실시한다. 분량은 1101∼1200자. 면접고사는 ‘다’군인 서울캠퍼스 수의예과와 일어교육과, 수학교육과, 교육공학과에서 실시한다.

심층 구술면접은 10∼15분. www.konkuk.ac.kr, 02-450-3188∼9, 4051

문흥안 입학처장

▼서울시립대학교 - 인문계열 논술시험 첫 실시 5% 반영▼

서울시립대는 일반전형 1016명, 특별전형 232명 등 모두 1248명(정원 외 포함)을 선발한다. 인문·자연계열은 ‘나’군, 예체능계열은 ‘가’군에 속해 있다. 특별전형으로는 외국어 한문 수학 과학 특기자(45명), 국가유공자자녀(42명), 사회적배려대상자(42명), 청백봉사상수상공무원자녀(2명) 전형과 정원 외로 실업계고교출신자(54명), 농어촌학생(42명), 특수교육대상자(5명) 전형을 실시한다.

일반전형 인문계열은 올해부터 논술이 추가되어 ‘수능 65%+학생부 30%+논술 5%’로, 자연계열은 ‘수능 70%+학생부 30%’로 선발한다. 예체능계열은 수능, 학생부 외에 실기고사를 본다.

수능 성적은 표준점수를 반영하며 인문계열은 언어 수리‘가’ 또는 ‘나’ 외국어 사회탐구(2과목) 등 4개 영역, 자연계열은 언어 수리‘가’ 외국어 과학탐구(2과목) 등 4개 영역을 반영한다. 예체능계열은 언어 외국어 등 2개 영역을 반영한다. 단, 산업디자인학과만 언어 외국어 외에 사회탐구(2과목)가 추가된다.

학교생활기록부는 교과 성적과 비교과영역(출결사항)을 모두 본다. 교과 성적은 석차백분율을 반영한다. 인문 및 자연계열 모두 1학년은 국어 영어 수학 교과의 전과목을, 2학년과 3학년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인문계열) 또는 과학(자연계열) 교과를 반영한다. 예체능계열은 전 학년 모두 국어 영어 교과의 전 과목을 반영한다.

올해 인문계열에서 새롭게 도입되는 논술고사는 비교적 수험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지문을 출제할 예정이다. 3시간 동안 2000자 안팎으로 작성하면 된다. 논술 예시문제는 본교 입학안내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iphak.uos.ac.kr, 02-2210-5110∼1

김규성 입학전형부처장

▼덕성여자대학교 - 수능성적 좋으면 ‘다’군 응시해야 유리▼

덕성여대는 ‘나’군과 ‘다’군 분할모집으로 총 972명을 선발한다. 원서는 12월 22일부터 27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나’군은 일반전형을 통해 유아교육과, 약학부, 예술대에서 144명, 농어촌학생전형을 통해 약학부 4명을 선발한다. ‘다’군은 일반전형으로 526명, 수능 100%전형으로 213명을 선발하고 농어촌학생전형(47명)과 실업계고교출신자전형(38명)을 실시한다.

덕성여대는 논술과 면접고사를 실시하지 않는다. 일반전형에서 인문사회·자연공학계열은 ‘수능 70%+학생부 30%’를, 예체능계열은 ‘수능 40%+학생부 30%+실기 30%’를 반영한다. 수능 성적에 자신 있는 수험생은 ‘다’군의 수능 100% 전형에 응시하는 것이 유리하다.

수능은 백분위 점수를 반영한다. 인문사회·미술계열은 언어, 외국어 또는 수리, 사탐 2과목을, 자연공학계열은 언어 또는 외국어, 수리, 과탐 2과목을 반영한다. 약학부는 외국어, 수리 ‘가’형, 과탐 3과목을 반영하고, 체육계열은 사탐 2과목 또는 과탐 2과목을 반영한다. 계열별로 일부 선택 과목을 둬서 수험생이 유리한 과목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

자연공학계열 지원자 중 수리 ‘가’형 응시자에게는 수리 ‘가’형 백분위 취득성적의 10%를, 약학부 지원자 중 화학Ⅱ와 생물Ⅱ 응시자에게는 각각의 백분위 취득성적의 10%를 가산점으로 준다.

학생부 성적은 교과영역 90%와 비교과 영역(출결, 봉사) 10%를 반영한다. 2005년 2월 이전 고교 졸업자는 비교내신을 적용한다. www.duksung.ac.kr, 02-901-8691∼5

김정호 교무처장

▼아주대학교 - 건축학부 교차지원 허용▼

아주대는 ‘다’군에서 전체 모집인원 2031명의 38%인 759명을 선발한다. 별도의 면접이나 논술 없이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으로만 선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수능 성적은 표준점수 총점으로 반영한다.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영역 및 비교과영역은 반영하지 않는다.

자연계열 중 의학부는 ‘3+1’ 체제로 언어 수리‘가’ 외국어 과탐을 반영한다. 기계공학부 산업정보시스템공학부 화공·신소재공학부 생명·분자공학부 환경건설교통공학부 건축학부 전자공학부 정보 및 컴퓨터공학부 미디어학부 자연과학부 간호학부는 ‘2+1’로 수리‘가’ 외국어 과탐과목을 반영한다.

인문계열 중 경영학부 e비즈니스학부 사회과학부는 ‘3+1’ 체제로 언어 수리‘나’ 외국어 사탐을 반영한다. 인문학부와 법학부는 ‘2+1’ 체제로 언어 외국어 사탐을 반영한다.

대부분의 학부에서 계열별 교차지원이 불가능하지만 자연계열의 건축학부는 수능 인문계 지원자 중 30%, 인문계열 e비즈니스학부는 수능 자연계 지원자 중 50%를 선발한다.

수능 반영영역은 ‘3+1’, ‘2+1’로 언어 수리 외국어영역은 표준점수를 반영한다. 탐구영역은 백분위를 적용한 자체 변환 표준점수를 활용하여 가장 높은 2과목만 반영한다.

원서는 22∼27일 인터넷으로만 접수하며 합격자는 내년 1월 17일 발표된다. www.iajou.ac.kr, 031-219-2021∼7

서경원 입학처장

▼세종대학교 - 일반전형 수능 80%-학생부 20%▼

세종대는 정시모집 ‘나’군에서 일반학생 전형 1360명, 농어촌학생 전형 92명, 실업계고교졸업자전형 69명 등 1521명을 선발한다. 전 모집단위에 걸쳐 논술과 면접이 없다.

21∼25일 인터넷으로만 접수하고, 실기고사는 내년 1월 12∼14일 치러진다. 일반학생과 농어촌학생 전형은 인문계와 자연계 모두 ‘수능 80%+학생부 20%’를 반영한다.

실업계고교졸업자 전형은 인문계와 자연계는 ‘수능 80%+학생부 20%’, 회화과 산업디자인학과 패션디자인학과는 ‘수능 40%+학생부 10%+실기 50%’,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영화예술학과(연기예술)는 ‘수능 30%+학생부 10%+실기 60%’다.

수능은 인문계와 예체능계의 경우 ‘언어 40%+외국어 40%+탐구(사탐 과탐 직탐 중 택1) 20%’, 자연계는 ‘수리 ‘가’ 또는 ‘나’ 40%+외국어 40%+탐구(사탐 과탐 직탐 중 택1) 20%’를 반영한다. 탐구영역은 상위 성적 2개 과목이 반영된다.

언어 외국어 수리영역은 표준점수를, 탐구영역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한다. 인문계열은 사회탐구영역, 자연계열은 과학탐구영역 지원자에게 각각 취득 백분위 점수의 2.5%를 가산점으로 준다.

학생부는 ‘1학년 30%+2학년 30%+3학년 40%’를 반영하며 교과성적 90%, 출결상황 10%가 적용된다. 반영 교과목은 전 학년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으로 이수단위 및 평어성적으로 점수를 활용한다. ipsi.sejong.ac.kr, 02-3408-3456

정규엽 입학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