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호호 깔깔]한국축구와 TV 중계

  • 입력 2001년 5월 13일 18시 36분


1.한국축구는 항상 내용상으로는 밀리지 않는 경기를 했다고 말한다.

2.한국축구의 어이없는 패스는 항상 “잘 보긴 잘 보고 줬는데”라고 말한다.

3.한국축구의 어이없는 슛은 항상 의도는 좋았다고 말한다.

4.한국의 상대팀으로 선정된 팀은 모두 멋진 별명을 달게된다.

(중동의 모래폭풍 UAE, 바이킹의 후손 노르웨이, 만리장성축구 중국)

5.한국 선수들은 모두 멋진 닉네임을 가지고 있다.

(한국의 히바우두 설기현, 독수리 최용수, 팽이 이상윤, 날쌘돌이 서정원)

6.한국 아나운서들은 항상 한국이 지고있는 경기가 끝날 때쯤 되면 다음 대회에 대해 희망적인 얘기를 나눈다.

7.“저 자리가 XXX 선수가 가장 좋아하는 자리입니다” 라고 해서 보면 그 자리는 초등학생도 넣을 수 있는 자리다.

<천리안 ID OK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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