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너 강등’ 배지환, 트리플A서 두 연속 경기 장타 폭발
마이너리그로 강등된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두 경기 연속 장타를 터트렸다.피츠버그 산하 트리플A 팀인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에서 뛰는 배지환은 12일(한국 시간)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루이빌 슬러거 필드에서 열린 루이빌 배츠(신시내티 레즈 산하)와의 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
- 2025-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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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그로 강등된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두 경기 연속 장타를 터트렸다.피츠버그 산하 트리플A 팀인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에서 뛰는 배지환은 12일(한국 시간)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루이빌 슬러거 필드에서 열린 루이빌 배츠(신시내티 레즈 산하)와의 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LG의 경기. LG 선발투수 임찬규(33)는 4회 2사 후 노볼 2스트라이크에서 키움 4번 타자 박주홍(24)에게 3구째 체인지업을 던졌다. 임찬규의 손을 떠난 공은 스트라이크존 경계에 절묘하게 걸쳤고 박주홍의 방망이는 속절없이 끌려 나왔다.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경기 도중 퇴장을 당한 사령탑의 부재에도 짜릿한 역전승을 일궜다. LG 염경엽 감독은 선수들의 집중력을 치켜세웠다.LG는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5-2로 이겼다.2연승을 달성한 1위 LG는 시즌 13승(…

KT 위즈 내야수 장준원(30)이 1년 선배 하주석(31·한화 이글스)을 떠올렸다. 두 선수는 모두 2025시즌 퓨처스(2군)에서 출발했으나, 꾸준한 활약으로 최근 1군에 올라왔다. 최근 하주석의 인터뷰 기사를 봤다는 장준원은 어떤 자리에서든 제 할 일을 잘하겠다며 마음을 다잡았다.장…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시즌 첫 3연승에 성공하며 리그 최하위를 탈출했다.한화는 1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12-2 완승을 거뒀다.앞서 두산 베어스와의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가져온 한화는 이날 함께 9위에 자리했던 키…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박동원의 역전 3점 홈런에 힘입어 시즌 첫 잠실 라이벌전을 승리로 장식했다.LG는 11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5-2로 이겼다.2연승을 질주한 1위 LG는 시즌 13승째(2패)를 거두며 고공행진을 이어갔다.반면 3…

프로야구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판정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심판을 배로 밀치고 욕설을 내뱉어 퇴장당했다.염경엽 감독은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5회 심판 판정을 두고 항의하다 퇴장 조치됐다.2-1로 두산이 앞선 5회말 1사 1…

SSG 랜더스 선발 투수 박종훈이 강습 타구에 맞아 교체되는 불운을 겪었다.박종훈은 1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1회를 무실점으로 막아낸 박종훈은 팀이 1-0으로 앞선 2회말 무사 주자 2루에서 이우성을 상대했다.그런데 볼카운트 2…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토종 좌완 에이스 양현종이 개인 통산 180승 달성 기회를 또 다음으로 미뤘다.양현종은 1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⅓이닝 7피안타 5실점을 기록했다.투구 수 74개를 기록한 …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박종훈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비상 상황을 맞았다.SSG 투수 박종훈은 1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1회를 무실점으로 막은 그는 팀이 1-0으로 앞서던 2회말 무사 주자 2루에 K…

극심한 타격 부진을 겪고 있는 두산 베어스 거포 김재환이 1군에서 말소됐다.두산은 11일 서울 잠실 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주말 3연전 첫 경기를 앞두고 엔트리 조정을 단행했다.2군행을 통보받은 김재환은 올 시즌 15경기에서 타율 0.200, 1홈런, 6타점, OPS(출루율+장…

마크 데로사(미국) 감독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도 미국 대표팀을 지휘한다.미국야구연맹(USA Baseball)은 11일(한국 시간) 지난 2023 WBC에서 미국을 준우승으로 이끌었던 데로사 감독이 2026 WBC에서도 미국 대표팀을 감독할 것이라고 밝혔다.데로사 감…
한국 야구대표팀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일본, 대만, 호주, 체코와 같은 C조에 편성됐다. 내년 3월 5∼1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C조 조별리그는 상위 2개국이 8강에 진출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20개국이 출전한다. C조 참가국의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

“이정후는 내셔널리그(NL) 타격왕 타이틀을 차지하고, 리그 최우수선수(MVP) 투표에서도 5위 안에 이름을 올릴 것이다.” 10일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가 시즌 초반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외야수 이정후(27)에 대해 내놓은 전망이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외국인 투수 라일리 톰슨의 위력적인 투구를 내세워 KT 위즈를 완파했다. NC는 1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KT와의 경기에서 7-0으로 영봉승을 거뒀다.8~9일 KT에 내리 졌던 NC는 3연전 싹쓸이 패배를 면했고, …

시즌 초반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올해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NL) 타격왕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ESPN은 10일(한국 시간) 올해 정규시즌 개막 이후 2주 동안의 경기를 돌아보면서 이정후에 대해 언급했다. ESPN은 “이정후는 올해 …

사이클링 히트에 홈런만 모자랐다.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바람의 손자’ 이정후가 안타 3개를 몰아쳤다. 이정후는 10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벌어진 2025 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10위’ 추락 위기에 몰렸다. 초반에는 불펜이 문제더니 이번에는 응집력이 떨어지는 타선이 말썽이다.롯데는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전에서 무기력한 경기력을 펼친 끝에 1-3으로 졌다.8일 경기에서도 4-5로…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에서 일본, 호주, 체코, 대만을 상대한다.WBC를 주관하는 WBCI는 10일(한국시간) 2026 WBC 조 편성을 확정 발표했다.총 20개 팀이 경쟁하는 이번 WBC는 5개 팀씩 4개 조로 나눠 1라운드를 펼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외국인 타자 에스테반 플로리얼이 맹활약을 펼치며 3연패 위기에 처한 팀을 구했다. 한화는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5-4로 이겼다.최하위 한화는 5승 10패를 기록, 이날 KIA 타이거즈에 패한 9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