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군 “올림픽 끝나도 ‘굿매너 문화시민운동’ 계속”
강원 평창군이 지역 자원봉사자들에게 ‘굿매너 문화시민운동’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4일 평창군에 따르면 ‘평창군 자원봉사자 굿매너 골든벨’ 행사가 이날 오후 2시 평창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굿매너 문화시민운동을 쉽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굿매너…
-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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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이 지역 자원봉사자들에게 ‘굿매너 문화시민운동’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4일 평창군에 따르면 ‘평창군 자원봉사자 굿매너 골든벨’ 행사가 이날 오후 2시 평창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굿매너 문화시민운동을 쉽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굿매너…

신생아를 보육원 앞에 유기한 외국인 유학생이 입건됐다.대전경찰청은 아동복지법 위반(아동 유기 등) 혐의로 20대 베트남 국적 A 씨와 연인 B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A 씨는 지난달 24일 오전 1시 20분께 대전 서구의 한 보육원 앞에 신생아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

인천 영흥도 갯벌에서 해루질(얕은 바다에서 맨손으로 어패류를 잡는 행위)을 하다가 바닷물에 휩쓸린 40대 여성이 결국 숨졌다.4일 인천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24분께 옹진군 영흥면 농어바위 인근 해상에서 “아내가 떠내려가고 있다”는 A씨 남편의 신고가 접수됐다.A씨는 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지역경제 회복, 교통 복지 강화 등 5개 분야에서 4000억 원의 협치 예산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한다. 여·야·정 협치위원회를 중심으로 특별조정교부금(특조금) 제도 운용 개선안도 마련하기로 합의해 도와 도의회 간 협치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경기도와 경기도의회…

한 달 사이 제주 해안에서 차(茶) 포장지에 싸인 마약 케타민이 네 차례나 발견됐고, 경북 포항 해안가에서도 같은 포장 마약이 나와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같은 형태의 포장 마약이 과거 태국에서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져 국제 마약 밀반입 조직의 연계 가능성도 제기된다. 특히 차 포장지…

경기관광공사는 올해 9월 29일부터 시행된 중국인 3명 이상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1개월 만에 5000명이 넘는 관광객을 유치했고 4일 밝혔다.경기관광공사는 중국 여행업계와 협업을 통해 지난 한 달간 3000여 명의 중국 단체관광객이 파주 임진각, 여주 오곡나루축제현장, 수원 삼성이…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가 내년도 본예산 편성 과정에서 정부와 경기도가 국·도비 보조사업에서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재정 분담률을 과도하게 상향 조정한 것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즉각적인 개선을 촉구했다.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4일 보도자료를 내고, 경기도에 도지사 공약사업을 포함한 시책 사업에…

부인이 자녀 앞에서 술을 자주 마신다는 이유로 가족이 먹는 찌개에 몰래 공업용 세정제를 넣은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특수상해미수 혐의로 이모 씨(42)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이 씨는 전날 오후 11시 30분경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자택에서 가족…

가족이 먹는 음식에 몰래 세정제를 탄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경기 분당경찰서는 특수상해미수 혐의로 A 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A 씨는 전날 오후 11시 35분께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주거지에서 가족이 먹는 찌개에 타일 청소용 세정제를 넣은 혐의를 받는다.…

전남 광양시의 한 부두에서 외국인을 흉기로 찌른 20대 필리핀 국적 외국인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4일 여수해경과 광양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0분쯤 전남 광양시의 한 컨테이너 부두 선박에서 사람이 흉기에 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해경은 필리핀 국적의 20대 외국인 A 씨를 현…

경북대 교수 A 씨 등 4명이 특정인을 교수로 채용하기 위해 부정행위를 저지른 혐의(위계공무집행방해)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4일 대구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따르면 A 씨 등은 작년 말 이 대학 B학부 신임 교수를 채용하는 과정에서 특정인을 합격시키기 위해 심사 채점을 유리하…

경기 시흥시 일부 지역에서 상수관로 누수 공사와 관련해 단수나 물을 원활히 공급받지 못한 피해 가구가 약 800세대인 것으로 파악됐다.4일 시흥시에 따르면 800세대는 물왕배수지 일대 지역으로 △목감동 △물왕동 △산현동 △조남동 △논곡동 △금이동 등 6개 지역으로 알려졌다.전날(3일)…

층간소음을 일으킨다는 착각에 이웃을 마구 때려 살해하려 한 70대가 중형을 선고받았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박우근)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 씨(71)에게 징역 17년을 선고했다.A 씨는 지난 5월 9일 오후 1시38분께 대전 동구의 한 아파트 출입구에…

서울시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宗廟) 맞은편에 높이 140m가 넘는 고층 건물이 들어설 수 있도록 재정비촉진계획을 변경하자 국가유산청이 강한 유감을 표시했다. 반면 서울시 측은 “고도 제한 구역이 아니다”라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유산청은 3일 “서울시가 종묘와 인접한 …

“보건소 걸어가기도 힘든데 선생님들이 집까지 와 주니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의 한 빌라에서 임금자 씨(85)는 서울시 건강장수센터 의료진으로부터 방문 진료를 받으며 이렇게 말했다. 이날 의사와 간호사, 영양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센…
서울시가 추진 중인 ‘중장년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이 참여 업체의 매출 증대 효과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3일 이 같은 내용의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디지털 전환 지원을 받은 업체의 매출은 평균 9.8% 증가했다. 단순 금융 지원만 받은 업체…
서울 서초구가 6일부터 7일까지 양재 말죽거리 일대에서 ‘2025 제8회 양재 말죽거리 축제’를 연다고 3일 밝혔다.‘말죽거리’라는 이름은 조선시대 파발꾼과 여행객이 말을 쉬게 하며 쌀죽을 끓여 먹인 데서 유래했다. 1970년대 이후 식당과 전통시장이 들어서며 번화가로 자리 잡았고, …

2일 서울 송파구 구립 더호수갤러리에서 관람객들이 근현대미술 거장 김흥수 화백(1919∼2014)의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21일까지 회고전 ‘김흥수: 하모니즘’이 열려 평면 회화와 드로잉 등 40여 점이 전시된다.
경기 하남시는 각종 규제로 개발이 지연된 하산곡동 일원 미군 반환공여구역 ‘캠프 콜번’(24만1104㎡)의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해제 통합 지침’이 개정·발령되면서 사업 추진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기존 경기도 지침은 국토교통부…

‘충북의 관광 1번지’로 불리는 단양군이 주간(晝間)을 넘어 밤이 아름다운 ‘야간 관광 도시’ 만들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단양군은 단양읍 수변로와 단양강 잔도 일대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야간 관광 기반을 만들기로 하고 ‘단양군 야간경관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 중이라고 3일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