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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건노조 “우리가 욕받이냐…예약 취소 업무, 의사가 직접 해라”

    보건노조 “우리가 욕받이냐…예약 취소 업무, 의사가 직접 해라”

    오는 18일 대한의사협회의 집단휴진이 예고된 데 대해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은 의료계에 “환자생명 외면하는 명분없는 집단 휴진을 철회하라”며 “정부는 6월 내 완전한 의정갈등 해법을 내놔야 한다”고 주장했다.보건의료노조는 14일 의사 집단휴진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누구…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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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21년 만에 ILO 의장국 유력…“단독 후보 통보 받아”

    한국, 21년 만에 ILO 의장국 유력…“단독 후보 통보 받아”

    한국이 2003년 이후 21년만에 국제노동기구(ILO) 이사회 의장국을 맡게 될 전망이다.11일(현지 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ILO 총회에 참석 중인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기자단과 만나 “한국이 ILO 이사회 의장국 후보로 단독 추천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 장…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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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기본급 10만1000원 인상 제시, 노조 거부로 결렬

    현대차 기본급 10만1000원 인상 제시, 노조 거부로 결렬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13일 회사가 올해 처음으로 낸 임금협상 제시안을 거부하고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현대차 노사에 따르면 노조는 이날 울산공장 본관 동행룸에서 열린 올해 임금협상 8차 교섭에서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이날 회사는 노조 측에 기본급 10만1000원 인상, 경영성과…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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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공무원노조, 악성 민원인 첫 고발

    부산시공무원노동조합은 사회경제적기업 대표 A 씨를 공무집행방해, 명예훼손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노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3월 한 업체의 보조금 사업 정산 과정에서 부산시 사회적기업팀 담당 공무원이 문제점을 발견하고 보조금 사업에 대한 검토를 시작하자 해당 …

    •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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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무원노조 ‘타임오프 한도’ 논의 시작…유급 전임자 얼마나 둘까

    공무원노조 ‘타임오프 한도’ 논의 시작…유급 전임자 얼마나 둘까

    공무원노동조합 전임자의 노조활동 시간을 근무시간으로 인정하는 ‘타임오프제’ 본격 시행을 앞두고 면제시간 등을 논의할 심의위원회가 12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는 이날 서울 종로구 경사노위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근무시간면제 심의위…

    •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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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노사 13일 면담…2주 만에 대화 재개

    삼성전자 노사 13일 면담…2주 만에 대화 재개

    삼성전자(005930) 최대 노동조합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사측과 임금교섭 협상 파행 2주 만에 대화를 재개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사는 오는 13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인근에서 면담을 진행한다. 사측 교섭위원 등이 손우목 전삼노 위원을 만날 예정이다…

    •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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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노사, 2주만 대화 재개…13일 면담 예정

    삼성전자 노사, 2주만 대화 재개…13일 면담 예정

    삼성전자 노사가 다시 협상 테이블에 오를 전망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사는 오는 13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인근에서 면담을 갖는다. 양측은 이날 본교섭 일정 협의와 앞으로의 교섭 방향 등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사 양측이 대화를 재개한 것은 …

    •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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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출은 찔끔, 인건비는 부담” 소상공인 98.5% ‘최저임금 조정’ 요구

    “매출은 찔끔, 인건비는 부담” 소상공인 98.5% ‘최저임금 조정’ 요구

    소상공인 64.9%는 2025년도 최저임금의 인하를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결이 필요하다는 응답도 33.6%에 달했다. 매출 인상률은 연 0.9% 수준 그치는 데 비해 인건비 상승률은 연 2.2% 수준에 달해 임금 부담이 커진다는 이유에서다.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전국 소…

    •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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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기술 발달에도 공감능력 대체 못해”

    인공지능(AI) 등 자동화 기술로 다양한 업무가 대체되고 있는 가운데 협동과 설득, 공감력 등 이른바 ‘사회적 능력’을 갖춘 인력이 앞으로 노동시장에서 더 유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노동시장에서 사회적 능력의 중요성 증가’ 보고서에 따르면 2008∼20…

    •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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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저임금 못 받는 근로자 얼마나… 경영계 “13.7%” vs 노동계 “4.2%”

    최저임금 못 받는 근로자 얼마나… 경영계 “13.7%” vs 노동계 “4.2%”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지난해 최저임금 미만율이 13.7%로 매우 높은 수준”이라며 “주휴수당까지 고려하면 24.3%까지 상승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지난달 16일 발표했다. 또 근로자 10명 중 1명이 최저임금을 받지 못하는 이유가 최저임금이 너무 올라서라고 했다. 이는 경총이 통…

    • 202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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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영 31주년’에 삼성전자 노조 첫 연가 투쟁

    ‘신경영 31주년’에 삼성전자 노조 첫 연가 투쟁

    고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신경영 선언’ 31주년인 7일 삼성전자 노동조합이 창사 이래 첫 연가 투쟁에 돌입했다. 연차 소진 독려를 통한 단체 쟁의행위에 나섰으나 참여율은 저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삼성전자 사내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은 전국 사업장에 근무하는 …

    •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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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파업’ 삼성 노조 연가 투쟁 참여율 낮아…생산 차질 없을 듯

    ‘첫 파업’ 삼성 노조 연가 투쟁 참여율 낮아…생산 차질 없을 듯

    삼성전자(005930) 최대 노동조합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 7일 단체 연차 사용 방식으로 창사 후 첫 파업에 나섰다. 다만 참여율은 낮은 것으로 추정돼 사업 운영에 차질이 발생할 정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날 전사 연차 사용 인원은 지난해 6월5일 연차…

    • 2024-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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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앉아서 하는 게 뭐냐”…공공기관 콜센터 10명 중 8명 “폭언 겪어”

    “앉아서 하는 게 뭐냐”…공공기관 콜센터 10명 중 8명 “폭언 겪어”

    공기관 콜센터 노동자 78%가 민원 응대 과정에서 폭언을 겪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악성민원을 겪은 콜센터 노동자들 대다수는 항의하기보다 참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었다.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는 5일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악성민원에 시달리는 콜센터 노동자 실태…

    •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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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지하철 정비노동자 7명 혈액암 집단 발병…실태조사 돌입

    서울지하철 정비노동자 7명 혈액암 집단 발병…실태조사 돌입

    서울 지하철 현장에서 일하던 정비노동자 사이에서 혈액암이 집단 발병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서울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 정비노동자 중 혈액암에 걸려 투병 중이거나 숨진 이들이 7명으로 집계됐다. 지축차량사업소 4명, 군자차량사업소 2명, 신정·창동차량사업소 1명 등으로 …

    •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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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교통공사 혈액암 집단 발병…오세훈 “원인 철저 규명” 지시

    서울교통공사 혈액암 집단 발병…오세훈 “원인 철저 규명” 지시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교통공사 노동자들에게서 혈액암이 집단 발병한 것과 관련해 5일 철저한 원인 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수립 등을 지시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회의를 열고 공사에 이번 사안과 관련한 철저한 원인 규명과 실태 조사,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오 시장은 특…

    •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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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노노갈등’ 심화…“조합원 수 부풀려 ‘근무 면제 시간’ 조작” 폭로

    삼성전자 ‘노노갈등’ 심화…“조합원 수 부풀려 ‘근무 면제 시간’ 조작” 폭로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삼성 창사 이래 첫 파업을 선언한 상황에서 삼성그룹 초기업노조(초기업노조)가 전삼노 집행부의 비위를 주장하며 ‘노노(勞勞)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전삼노는 현재 조합원 수 2만8000명의 삼성전자 최대노조이고, 초기업노조는 DX노조 등 4개 계열사 노조의…

    •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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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상공인 고려를” vs “갈등 낳는 차별”…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놓고 대립

    “소상공인 고려를” vs “갈등 낳는 차별”…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놓고 대립

    내년 최저임금을 결정할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 심의에서 업종별 차등화 등을 놓고 노사 대표들이 격론을 벌였다. 최임위원 교체로 시작이 늦어진 데다 노사 양측의 입장차가 커 올해도 최저임금 결정까지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임위 2차 전원회의에서 경영계는 최저…

    •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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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사, ‘비혼 단신 생계비’ 대립…“최저임금 심의에 활용 부적절”

    노사, ‘비혼 단신 생계비’ 대립…“최저임금 심의에 활용 부적절”

    내년도 최저임금을 심의하는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 제2차 전원회의가 열린 가운데, 노사가 최저임금 심의의 기초 자료인 ‘비혼 단신 근로자 실태 생계비’ 조사 결과를 두고 대립했다. 최임위는 4일 2차 전원회의를 열고 지난 1차 회의 결과와 생계비전문위원회 및 임금수준전문위원회 심사…

    •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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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년간 급식실 근무했는데…” 폐암 걸린 영양사 ‘산재 불승인’

    “24년간 급식실 근무했는데…” 폐암 걸린 영양사 ‘산재 불승인’

    24년간 학교 급식실에서 일한 노동자가 폐암에 걸렸지만 산업재해로 인정받지 못했다고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제주지부가 3일 밝혔다. 제주지부는 이날 근로복지공단 제주지사 앞에서 회견을 열어 “조리흄으로 인해 폐암에 걸린 영양사의 산업재해를 인정하라”고 요구하며 A 씨(49) 사례를 들었다…

    •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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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권위 “생활물류센터 종사자 근로여건 개선해야”…국토·노동부 일부만 수용

    인권위 “생활물류센터 종사자 근로여건 개선해야”…국토·노동부 일부만 수용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생활물류센터 종사자의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권리를 보호하는 조처를 하라는 권고를 관련 기관이 일부만 수용했다고 3일 밝혔다. 인권위는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에 생활물류센터 관련 △화재 취약성 개선 △폭염·한파 관련 작업장 환경 개선 △야간노동 기준 마련 △…

    •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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