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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일회용컵 보증금제 지역 컵 반환율 74→44% ‘뚝’… “오락가락 정책탓”

    [단독]일회용컵 보증금제 지역 컵 반환율 74→44% ‘뚝’… “오락가락 정책탓”

    일회용 컵 보증금제 확대 및 개선의 척도인 컵 반환율이 시범 시행 지역에서 50%대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일회용컵 2개 중 1개는 회수되지 못하고 버려지고 있는 셈이다. 일회용 컵 보증금제는 카페 등에서 일회용 컵에 음료를 받을 때 보증금을 내고, 컵을 매장이나 회수기에 반납…

    •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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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덕성여대 기후환경위기대응사업단, 몽골서 ‘덕성 에코 프론티어’ 진행

    덕성여대 기후환경위기대응사업단, 몽골서 ‘덕성 에코 프론티어’ 진행

    덕성여자대학교 기후환경위기대응사업단은 지난달 18~22일 4박 5일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기후환경 문제를 탐구하는 ‘덕성 에코 프론티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글로벌 환경 문제 해결에 이바지하기 위해 몽골 제1 사립대학인 몽골민족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후…

    •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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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9월 이달의 임산물 꽃송이버섯 선정

    산림청, 9월 이달의 임산물 꽃송이버섯 선정

    산림청은 9월 이달의 임산물로 꽃송이버섯(사진)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꽃다발을 닮아 이름 붙은 꽃송이버섯은 주로 낙엽송·잣나무 등 침엽수의 뿌리나 그루터기에서 자생한다. 생육 조건이 까다롭고 자란 뒤 약 20일이 지나면 녹아 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톱밥 배지를 이용한 …

    •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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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비 내린 강릉 ‘75일치 생활용수’ 확보…저수율 16.3%로

    단비 내린 강릉 ‘75일치 생활용수’ 확보…저수율 16.3%로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원 강릉시에 100㎜가 넘는 단비가 내리면서 주 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량으로 약 75일 동안 생활용수 공급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왔다.15일 오전 기준 오봉저수지 저수량은 233만5600t, 저수율은 16.3%였다. 한때 11.5%까지 떨어졌던 저수율은 이번…

    •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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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악 가뭄 강릉, 주말 비소식에 “이번엔 하늘도”

    최악 가뭄 강릉, 주말 비소식에 “이번엔 하늘도”

    “이번 주말에 드디어 비가 온다는데 제발 좀 쏟아부었으면 좋겠어요.”강원 강릉시 교동의 한 아파트에 사는 김모 씨(45)는 11일 욕조와 양동이에 받아둔 물을 가리키며 말했다. 제한급수로 단수가 반복되자 단수 시간에 대비해 물을 미리 받아둔 것이다. 그는 “빨래도 모아서 하고, 머리 …

    •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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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환경부, 원전 2기 신규건설 재검토 시사

    [단독]환경부, 원전 2기 신규건설 재검토 시사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올 2월 확정된 원자력발전소 2기와 소형모듈원자로(SMR) 1기 신규 건설에 대해 “국민들의 공론을 듣고 판단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며 사실상 재검토를 시사했다. 김 장관은 이르면 10월 출범하는 기후환경에너지부를 맡아 에너지 정책을 총괄한다. 김 장관은 9일 …

    •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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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가뭄속 24년만에 도암댐 물 받는다

    강릉 가뭄속 24년만에 도암댐 물 받는다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원 강릉시가 수질 악화로 공급을 중단했던 평창 도암댐의 물을 다시 받기로 했다. 시는 10일 도암댐 도수관로의 비상 방류수를 한시적으로 수용한다고 밝혔다. 도암댐 물길이 다시 열리는 것은 2001년 물길이 끊긴 지 24년 만이다. 강릉시는 20일 시험 방류를…

    •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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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환 “신규원전 국민 의견 수렴해 판단…석탄발전 5사 통폐합 계획”

    김성환 “신규원전 국민 의견 수렴해 판단…석탄발전 5사 통폐합 계획”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포함된 신규 원전 2기(총 2.8기가와트)의 건설에 대해 “국민 공론을 듣고 판단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최종적으로 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담길 것”이라며 재검토를 시사했다. 향후 원전 신규 건설에 대한 공론화를 위해 공청회나 대국민 …

    •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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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 살려야”…평창 도암댐 24년만에 비상 방류한다

    “강릉 살려야”…평창 도암댐 24년만에 비상 방류한다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원 강릉시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 평창 도암댐 물길이 24년 만에 다시 열린다. 강릉시는 가뭄 대응을 위해 도암댐 도수관로 비상 방류수를 한시적으로 수용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는 20일쯤 시험 방류를 진행하고, 수질 검증에서 이상이 …

    •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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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거지 물 없어서 비닐 씌워 쓴다…강릉 극한가뭄 생존법

    설거지 물 없어서 비닐 씌워 쓴다…강릉 극한가뭄 생존법

    “설거지 못 하니까 일회용품 쓰고 바가지 위에서 샤워해요.”역대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원 강릉시 주민들이 물 절약에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국가재난사태가 선포된 지 열흘이 넘었으나 일부 지역은 ‘단수’라는 최악의 사태가 현실로 나타나는 등 상황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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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실가스 감축목표 최대 67%로 높인다

    온실가스 감축목표 최대 67%로 높인다

    정부가 2035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의 최대 67% 감축하는 등 감축 목표를 상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권의 10%만 유료로 사용해 온 발전사에 유료 비중을 2030년 50%까지 높이는 방안을 검토한다.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발전사가 더…

    •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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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환경 전기’로 민간기업 RE100 지원… 글로벌 경쟁력 강화

    ‘친환경 전기’로 민간기업 RE100 지원… 글로벌 경쟁력 강화

    8일 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동 시화호 조력발전소. 밀물 때 바닷물을 시화호로 유입하며 발전하고 유입된 바닷물은 썰물 때 수문으로 배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운영하는 세계 최대 규모 조력발전소로 2011년 건립돼 연간 약 5억 kWh(킬로와트시)를 발전하며 인구 6…

    •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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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긴 폭염-짧은 장마-잦은 폭우… ‘뜨거운 바다’가 바꾼 한반도 여름

    올해 여름은 6월 중반부터 폭염과 열대야가 발생하며 평년보다 더위가 일찍 시작돼 8월 말까지 무더웠던 것으로 분석됐다. 평년보다 짧았던 장마철 기간과 적은 강수일수, 좁은 지역에 쏠린 집중호우 등도 이번 여름의 특징이었다. 4일 기상청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여름철 기후 특성’을 발…

    •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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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음쓰’ 줄이고 목조 건물 늘린다

    대구 ‘음쓰’ 줄이고 목조 건물 늘린다

    한반도가 폭염과 폭우, 가뭄, 대형 산불 등 극단적 기상재난으로 고통받는 가운데 대구 지방자치단체가 대응체계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후위기가 주민 일상과 생존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면서 중앙정부에만 의존할 수 없는 필연적 과제가 됐기 때문이다. 달서구는 음식물 쓰레기 줄…

    •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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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온실가스 감축목표 최대 67% 방안 등 논의

    정부, 온실가스 감축목표 최대 67% 방안 등 논의

    정부가 2035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의 최대 67% 감축하는 등 감축목표를 상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온실가스 배출권의 10%만 유료로 사용해 온 발전사에게 유료 비중을 2030년 50%까지 높이는 방안을 검토한다.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발전사가 더…

    •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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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 가서 빨래해”…물 절약 일상 된 강릉 시민들

    “평창 가서 빨래해”…물 절약 일상 된 강릉 시민들

    강원 강릉시의 용수 확보 대책으로 3000만t의 물을 보유한 평창 도암댐 활용 방안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7일 강원도가 강릉 제2청사에서 연 긴급대책회의에서 도암댐 비상 공급 방안이 공식적으로 거론되면서다. 도수관로를 이용할 경우 하루 1만t의 수원 확보가 가능하다는 계산이다.…

    •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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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6∼8월 평균기온 25.7도…기상관측 이래 최고

    올해 6∼8월 평균기온 25.7도…기상관측 이래 최고

    올해 여름은 6월 중반부터 폭염과 열대야가 발생하며 평년보다 더위가 일찍 시작돼 8월 말까지 무더웠던 것으로 분석됐다. 평년보다 짧았던 장마철 기간과 적은 강수 일수, 좁은 지역에 쏠린 집중호우 등도 이번 여름의 특징이었다.4일 기상청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여름철 기후특성’을 발표…

    •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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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도국제에코센터, 멸종위기 조류 새 터전으로

    송도국제에코센터, 멸종위기 조류 새 터전으로

    지난해 인천 남동유수지 저어새섬(인공 섬) 272개 둥지에서 477마리의 저어새가 태어났다. 저어새는 전 세계에 7000여 마리만 남아 있는 멸종위기 1급 종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다. 그러나 최근 인천 송도 갯벌에서 조류 개체수 변화를 조사한 결과 저어새가 1300여 마리, 가…

    •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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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제청, 송도국제에코센터 조성해 세계적 생태 힐링 명소 추진

    인천경제청, 송도국제에코센터 조성해 세계적 생태 힐링 명소 추진

    지난해 인천 남동유수지 저어새 섬(인공섬) 272개 둥지에서 477마리의 저어새가 태어났다. 저어새는 전 세계에 7000여 마리만 남아 있는 멸종위기 1급 종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다. 그러나 최근 인천 송도 갯벌에서 조류 개체수 변화를 조사한 결과 저어새가 1300여 마리, 가…

    • 202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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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급식 못 먹을까 걱정” 강릉 초등생들, 李대통령에 편지 보내

    “급식 못 먹을까 걱정” 강릉 초등생들, 李대통령에 편지 보내

    최악의 가뭄을 겪는 강원 강릉지역 초등학생들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편지를 보내 힘겨운 상황을 토로했다.6일 교육당국 등에 따르면 강릉 운양초등학교 6학년 학생 10여 명은 최근 이 대통령에게 손편지를 쓴 뒤 대통령실로 보냈다. 해당 편지에는 ‘대통령님은 현명하게 문제를 잘 해결해 줄 것…

    • 2025-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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