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원 참사’ 이임재 전 서장 영장 기각…‘증거인멸 교사 혐의’ 정보라인 구속
이태원 핼러윈 참사와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받는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총경)과 송병주 전 용산서 112상황실장(경정)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증거인멸 교사 혐의를 받는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경무관)과 김진호 전 용산서 정보과장(경정)에 대한 구속영장…
-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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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핼러윈 참사와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받는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총경)과 송병주 전 용산서 112상황실장(경정)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증거인멸 교사 혐의를 받는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경무관)과 김진호 전 용산서 정보과장(경정)에 대한 구속영장…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의 운송거부가 11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파업 천막에서 도박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5일 화물연대 전북본부 소속 조합원 A 씨 등 10명을 형법상 도박 혐의로 붙잡아 조사했다고 밝혔다…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과 브라질의 16강전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응원할 수 있다. 서울시는 16강전 거리 응원을 위해 한국 축구대표팀 응원단 붉은 악마가 낸 광화문광장 사용신청을 허가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광화문역을 지나는 지하철 5호선을 4회 추가 편성해 6일 오전 2시…

윤석열 대통령은 5일 박항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 감독에게 훈장을 수여한다. 대통령실은 이날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의 방한으로 진행되는 국빈만찬 자리에서 박 감독에 대한 수교훈장 흥인장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박 감독이 “베트남 내 친한 정서를 고양하고 양…

서울 지하철 이용시 간간히 목격됐던 작은 서점들이 자취를 감춘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역사 내 서점들과 연장 계약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5일 밝혔다. 계약은 이달 9일 만료된다. 1986년 지하철 내 문화공간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첫 선을 보인 지하철 서점은 이번 결정으로 36년 …
![[날씨]13일 아침 체감온도 -15도까지 뚝…수도권·중부에 눈·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2/12/05/116859163.2.jpg)
화요일인 6일에는 전국의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는 데다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15도까지 떨어지겠다. 새벽부터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 지방과 남부 지방 북부에 눈이나 비가 오겠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6일 아침 최저기온은 -8~1도, 낮 최고기온은 3~…

전북 군산의 화물연대 파업 현장에서 도박을 한 노조원 10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군산경찰서는 5일 도박 등 혐의로 민주노총 화물연대 소속 A씨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 등은 이날 오후 3시20분께 민주노총 화물연대 파업이 진행 중인 군산항 7부두의 한 천막에…

검찰이 조세포탈·배임 등 혐의를 받는 지우종 대명종합건설 대표를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검찰은 지 대표가 장기간에 걸쳐 조직적·계획적으로 회계장부를 조작해 법인세를 포탈하고, 불법적으로 조성한 자금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횡령·배임·종합소득세포탈·증여세포탈 등을 저질렀다고 봤다.…

8강 진출이 걸린 브라질전에서도 광화문광장 거리응원은 계속된다. 서울시는 6일 새벽 4시에 열리는 2022 카타르월드컵 한국-브라질전 거리응원을 위한 광화문광장 사용을 허가했다고 5일 밝혔다. 광화문광장이 또 다시 개방되면서 시민들은 4경기 연속 거리응원을 즐길 수 있게 됐다. …

한국과 브라질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이 열리는 오는 6일 화요일 새벽에는 전국 곳곳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도 -8도로 추위가 예상된다.기상청은 5일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6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서울, 인천, 경기남부, 충청권, 전북북부, 경북북부내륙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을 취소하라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정부도 연일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어 양측 갈등이 극한으로 치닫고 있다. 화물연대는 5일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화물연대 소속 조합원 A 씨가…

전북 전주대학교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허위 글을 게시한 2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 전주지검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20대)씨를 구속기소했다고 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오후 2시 20분께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

직장 동료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5일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폭행치사 혐의로 A(27)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경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의 한 모텔에서 B(25·여)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전용기가 추락하길 바란다’는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가 고발 당한 성직자들을 대상으로 수사에 착수했다.5일 뉴스1 취재에 따르면 충남경찰청 안보수사대는 지난달 29일 오후1시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에서 두 신부 사건과 관련한 고발인을 조사한 …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남욱 변호사가 지난해 미국에서 귀국하기 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씨알도 안 먹힌다’며 로비 의혹을 부인했던 것과 관련해 “아랫사람이 알아서 다 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이준철)는 특정경…

택시 심야할증이 조정된 첫 주말인 지난 3일 택시 심야 운행대수가 전주대비 1741대 늘어 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서울 심야 택시 할증 시간이 오후 10시부터 시작됐다. 택시요금 심야 할증률도 최대 40%까지 올랐다. 야간 시간대 택시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총파업이 12일째로 접어들며 대전을 비롯해 충청지역에서도 품절 주유소가 급증하고 있어 피해가 확대되고 있다. 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화물연대 파업으로 지난 3일까지 열흘간 석유화학업계(1조173억원)와 정유업계(5185억원)는 총 …

6일 오전 4시 한국과 브라질의 카타르월드컵 16강전 거리응원이 열리는 서울 광화문광장에는 1만5000여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관측된다. 경찰청은 5일 서울 광화문광장을 비롯해 인천 도원축구장(1000명), 수원컨벤션센터(1000명) 등 전국 3곳에서 1만7000여명이 몰릴 것으로…

고(故) 이예람 중사가 성범죄 피해 사실을 신고하지 못하도록 회유한 혐의 등을 받는 공군 상관에 대한 대법원 판단이 16일 나온다. 5일 법원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16일 오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협박, 군인 등 강제추행 혐의 등을 받는 노모 준위의 상고…

경찰이 한국 축구 국가대표 거리응원 현장에 기동대와 특공대를 배치해 인파 관리에 나선다. 광화문광장에는 약 380명 규모의 기동대 6개부대를 배치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브라질과의 16강전이 예정된 6일 새벽 서울 광화문광장에 경찰관 65명, 기동대 6개 부대, 특공대 20명을 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