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세 “독도는 무조건 한국땅”

  • 입력 2008년 7월 17일 08시 40분


북한대표팀의 주 공격수인 정대세(24·가와사키 프론탈레)가 최근 한·일 양국간 이슈가 되고 있는 독도 문제에 대해 “무조건 우리 땅”이란 의사를 밝혔다.

정대세는 1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노래방서 즐겨 부르는 노래 중 하나가 ‘독도는 우리 땅’이다”라고 밝힌데 이어 금강산 관광객 피살 사태로 남북 관계가 경색된 것과 관련해 “정말 복잡한 마음이다. 잘 해결돼 힘을 합쳤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관련기사]정대세 “노래방에서 ‘독도는 우리땅’ 즐겨 부른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