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오래 기억될 불교계의 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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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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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입적한 조계종 전 총무원장 지관스님은 아이들을 만나면 곧잘 파안대소(破顔大笑)했고 넉넉한 웃음의 할아버지가 됐다. 부처님 마음이 어린이 마음이라고도 했다. 평생 손에서 책을 놓지 않은 학승(學僧)의 꿈은 불교백과사전인 가산불교대사림 완간. 이제 남은 사람들이 그 아름다운 웃음에 보답할 때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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