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호호 깔깔]‘남편은 바람둥이’

  • 입력 2001년 7월 8일 18시 52분


한 남자가 사무실에서 집에 있는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말했다.

“사업상 중요한 문제가 있어 1주일 동안 낚시를 가야해. 지금 당장 떠나야 하니까 옷가지, 낚시 도구와 특별히 파란색 실크 잠옷을 준비해 줘. 1시간 안에 집에 도착할 거야.”

그는 서둘러 집으로 가서 모든 것을 챙겨 가지고 떠났다.

1주일 후에 그가 돌아왔을 때 아내가 물었다. “여행은 즐거웠나요?”

남편은 “굉장했어. 하지만 당신은 잠옷 싸는 것을 잊어버렸더군”이라고 대답했다.

이에 아내가 말했다. “무슨 소리예요. 잠옷은 낚시 상자 안에 넣어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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