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임동현-박성현 양궁선수권 우승

  • 입력 2006년 4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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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아테네 올림픽 양궁 단체전 남녀 금메달의 주역인 임동현(한국체대)과 박성현(전북도청)이 올해 첫 대회인 제40회 전국남녀종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아테네 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 5연패의 주역인 박성현은 31일 경북 예천군 진호양궁장에서 열린 여자 일반부 60m에서 1위(337점), 30m에서 5위(355점)를 하는 등 합계 1352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대학부 개인전에서는 아테네 올림픽 남자 단체전 금메달의 주역인 임동현이 90m(291점)와 30m(357점)에서 1위를 하는 등 합계 1297점을 획득해 우승컵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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