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새 차 살때 ‘빵빵한 혜택’ 주는 카드 삼총사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5월 3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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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블루멤버스 신용카드’ ‘플래티넘’ ‘플래티넘 플러스’
결제 금액의 0.5∼2.0% M포인트로 기본 적립

현대카드가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새 차를 살 때 다양한 혜택을 주는 ‘현대블루멤버스’ 카드를 선보였다. 새 카드는 현대차의 멤버십 포인트인 블루멤버스 포인트와 현대카드의 M포인트를 동시에 쌓아주는 게 특징이다. ‘현대블루멤버스 신용카드’, ‘현대블루멤버스 플래티넘’, ‘현대블루멤버스 플래티넘 플러스’ 등 3종류가 있다.

이 카드는 우선 카드 결제금액의 0.5∼2.0%를 M포인트로 기본으로 적립해준다. 월 100만 원 이상 사용하면 기본 적립 포인트의 1.5배가 쌓인다. 현대블루멤버스 플래티넘 플러스 카드는 월 200만 원 이상 사용하면 기본 적립 포인트의 2배를 쌓아준다.

여기에다 카드 사용금액이 50만 원을 넘기면 현대블루멤버스 신용카드는 매달 적립한 M포인트의 15%를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동시에 적립해준다. 현대블루멤버스 플래티넘은 M포인트의 20%를, 플래티넘 플러스는 M포인트의 30%를 동시에 쌓아준다.

현대카드와 현대자동차는 새 카드 발매를 기념해 6월 말까지 신차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에 새 카드로 신차를 구매한 고객은 기본 적립한 M포인트의 50%에 해당하는 M포인트를 추가로 적립 받거나 차량 구매금액의 일부를 돌려받는 캐시백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고객이 쏘나타 뉴 라이즈(차량가 2255만 원)를 살 때 현대블루멤버스 플래티넘 플러스 카드를 이용해 2000만 원 이상 결제하면 차량가의 3.6%를 포인트로 적립 받거나 차량가의 2%를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또 신차를 구매할 때 차종이나 구매 횟수에 따라 최대 3%의 블루멤버스 포인트도 쌓인다. 고객들은 적립한 블루멤버스 포인트를 신차 구매와 주유·쇼핑·외식 등에 활용할 수 있다. M포인트는 신차 구매를 비롯해 전국 3만7000곳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현대카드 라이브러리 무료입장 같은 현대카드 특화 혜택과 신차 구매 후 8년간 차량 정기점검, 24시간 긴급출동, 무상 견인 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카드 연회비는 현대블루멤버스가 국내 전용 1만5000원, 국내외 겸용 2만 원이다. 플래티넘은 국내 전용 3만5000원, 해외 겸용 4만 원이다.

정임수 기자 imsoo@donga.com
#현대카드#신용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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