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시황]서울 용산 - 관악 - 동작 - 마포구 소폭 올라

  • 입력 2007년 5월 28일 03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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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시장은 전세 계약기간 만기가 돌아온 단지 등 일부에서만 거래가 이뤄질 뿐 한산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지난주 아파트 전세금은 서울 0.04%, 신도시 0.07%, 서울과 신도시를 제외한 수도권은 0.07% 떨어졌다.

서울에서는 중구(―0.40%) 강남(―0.26%) 서초(―0.19%) 송파(―0.10%) 성북구(―0.05%) 등이 하락했다. 반면 용산(0.54%) 관악(0.18%) 동작(0.14%) 마포구(0.12%)는 상승했다.

신도시는 산본(―0.28%) 중동(―0.12%) 일산(―0.06%) 평촌(―0.05%) 분당(―0.03%) 등 전 지역이 떨어졌다.

경기 지역은 오산(―0.38%) 과천(―0.38%) 평택(―0.25%) 파주(―0.22%) 용인시(―0.21%) 등이 비교적 많이 떨어졌다.

배극인 기자 bae215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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